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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가족과 있을 때와는 또 다른 모습~~

작성일 2013.09.28 06:17 | 조회 865 | 꽃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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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의 형제특집은 기존에 출연하는 아이들의 형제와 함께 여행을 하며 새로운 아이들의 매력과, 형제와 함께하는 기존 아이들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큰 호응을 얻었었다. 그런 ‘아빠 어디가’의 아이들이 이번에는 친구들과 함께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아빠 어디가’는 친구 특집 1편으로 꾸며졌다. 저마다 친한 친구를 하나씩 데리고 모임 장소로 집결한 아이들은 신기하게도 비슷한 성향을 가진 아이들을 친구로 데려왔다. 평소 인사성 밝고 어른들에게 예의바른 민국이의 친구 기윤이는 많은 짐을 가지고 모임 장소로 향하는 윤민수를 보고 달려가 짐을 들어다 주었고 평소 얌전한 준이의 친구 명준이는 준이보다도 더 조용하고 차분한 모습으로 아빠들을 놀라게 했다.

이렇게 각각 비슷한 느낌의 친구들을 데려온 아이들은 아빠들과, 형제들과 있을 때와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형제 특집에서는 서로 투닥거리다 울음을 터뜨리고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화해하는 모습 등으로 가족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면, 이번에는 친구들 앞에서 약간 허세도 부리고 멋있어 보이고 싶어 하는 모습이었다.

유일하게 이성인 지원이를 친구로 데려온 윤후는 여행지에 오는 길에 차 안에서 평소보다 업된 모습으로 지원이를 옆에 앉혀두고서 노래와 춤을 선보였다. 또, 평소에는 아빠 윤민수와 함께 장난치며 어린이다운 순수함을 내보이던 윤후가 여자 친구인 지원이 앞에서 어른스러워 보이고 싶었는지 계속 장난을 걸어오는 윤민수에게 그러지 말라며 살짝 화를 내기도 했다. ‘아빠 어디가’의 막내인 준수는 친구 준영이에게 “울면 안돼”라거나 “엄마 보고싶어도 참아야 한다”고 충고하며 평소와 달리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평소 다른 아이들에게 단호하게 충고하기도 하며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였던 지아는 오히려 친구 미서에게 “아빠 말 좀 잘 들어”라는 말을 듣기도 했다.

그런가하면 아이들끼리 모여서 놀 때, 여자편 남자편 하고 편을 가르는 것 역시 흥미로운 대목이었다. 평소 ‘아빠 어디가’에서는 유일한 여자아이인 지아도 챙기며 모두 함께 잘 놀던 아이들이 여자 아이가 3명이 되자 서로 편을 가르고 땅에 줄을 그어 넘어오지 말라고 하며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마냥 어리게만 보이던 아이들이 아빠, 가족과 있을 때와는 또 다른 모습을 친구들 앞에서 보여주고 싶어 하는 것이다. 이번 ‘아빠 어디가’ 친구 특집은 다양한 아이들의 매력뿐만 아니라 아빠들은 몰랐던 아이들의 또 다른 모습, 비슷한 또래끼리 모인 아이들의 사회를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글: 이현아(무비조이 기자)
<저작권자 ⓒ 영화종합 인터넷신문 무비조이 MOVIEJOY.COM>

 

아빠 어디가~~제가 제일 좋아하는 예능 프로그램

 

주말엔 무도랑 요건 꼭 보려고 해요^^

 

아이랑 같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 더 좋고~~

 

아빠육아 대세라고 보일 수 있는.... 남편도 저 때문에 보기 시작했는데 좋아하네요^^

 

정말 친구랑 있을 때 아이들의 다른 모습..

 

엄마는 궁금하잖아요.. 우리 아이가 친구랑 어떤 모습일까 말이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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