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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관장하는 법!

작성일 2013.12.05 18:17 | 조회 8,171 | 꽃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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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아이 변비.. 36개월....

 

소아과 선생님들도 이 맘 때쯤 아이들이 변비 때문에 고생한다고 하시더라구요..

 

당연히 유산균 열심히 먹이고 있습니다만,

 

조금 더 크면 해결될 수 있을까요?

 

 

변비의 원인은 다 알고 있습니당!!

 

1) 응가 자세: 힘 주는 법을 아직 완벽히 습득 못 했죠!

 

2) 식습관: 야채 반찬 먹이기 힘들 때지요.. 좋아하는 반찬과 싫어하는 반찬의 주관이 뚜렷! 게다가 꾀가 있어서 요리조리 잘 피해서 야채를 충분히 못 먹지요..

 

 

뭐.. 대충 엄마가 파악하는 우리 아이의 원인은 그래요...

 

엄마는 알기에

 

응가할 때마다 힘들어하는 아이에게 항상 얘기를 해줘요..

 

응가를 잘하려면, 이렇게 해야해...하고 말이죠..

 

응가 자세도 직접 시범을 보이며.. 똥구멍이 이렇게 커지고, 작아지고.. 재밌게 설명을 해주는 편입니다...

 

 

 

ㅠㅠ

 

그래도 해결이 안될 때에는 관장을 해주게 됩니다...

 

해보셨나요?

 

저도 처음엔 두려웠네요.. 혹시나 잘못하면 어쩌나? 하고 말이죠..

 

 

관장약은 약국에서 구입해요..

 

물약과 좌약이 있습니다.

 

물약으로 하는 편이 더 쉬운 것 같아요..

 

좌약은 아이가 힘을 빼야 넣기 쉬운데.. 아이가 아무래도 싫어하고 울고 긴장하고.. 어렵죠@@;

 

 

이젠 할머니가 물약으로 관장을 해주곤 하시는데..

 

아이보고 엎드리라고 하고.. 겉으로 그냥 몇 방울 떨어뜨리면 간질간질하다고 재밌어하네요...

 

그렇게 조금씩 몇 방울 떨어뜨리면 다행히 10-20분 후면 쏘옥~~ 잘합니당!!

 

다행이죠?

 

설명서에는 물을 집어넣고 막아서 참게하라고 하는데..

 

그런 과정은 이렇게 어린 아이가 할 수 없는 일이구요.. 그 정도로도 할 수 있어서 다행인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셔요?

 

응급실 가도 결국 변비로 응가 못해서 가스 차서 배가 아픈 경우엔 관장을 해준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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