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돌잔치 이기도 하고, 양가 부모님만 초대한 잔치라서,, 돌스냅을 해야 하나 고민이 되더라고요.
업체와 연계된 곳도 알아봤지만, 일단 금액이 너무 비싸구요..
장소도 한정적인데,, 굳이 그래야 하나 싶어 고민하다가,
주니스냅을 알게 되었어요.
기존에 알아본 스냅비용에 비해서 비용이 절반이라,, 너무 가성비를 따지나? 싶기는 했지만,, 후기도 좋고,,
많은 분들이 만족하시는 것 같아서 예약을 걸었습니다.
사실 반신반의 했는데,, 돌잔칫날에 작가님 만나뵙고 걱정을 하나도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일단 아기를 다루실 줄 아셔서 리드를 잘 해 주셨고, 아기가 낮잠을 못자서 컨디션이 안좋을까 걱정이었는데, 반응을 잘 이끌어주신 덕에 아기도 방긋방긋 잘 웃고요.. 또 좁은 공간이지만 여러가지 포즈와 구도에서 많이 찍어주려고 하셨어요. 같이 촬영해보니 결과물 걱정은 안해도 되겠더라고요!!
그리고,, 마침내 어제 사진을 받아보았는데, 너무 잘 나왔어요!!
너무 저렴히 퀄리티 좋게 잘 치른 것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내년에 둘째 돌잔치를 하게 될텐데, 그때도 망설임 없이 정성스냅주니스냅에 의뢰하려고 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