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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좋아하던 18개월아기 이젠 자지러져요

작성일 2016.08.07 00:43 | 조회 1,853 | 상정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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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월된 여자아기에요.
이전까진 목욕을 더하겠다고 보챌정도로 목욕을 좋아했는데
17개월 중반부터

- 옷벗기기 시작할때
- 기분좋게 옷 잘 벗고 들어가서 물칠 하자마자
- 기분좋게 다 잘하고 비누칠 하기 시작할때

그날그날 차이가 조금씩 있지만
매번 울고 떼를 쓰네요.
1차 반항기의 연장인지. . .
이유가 분명 있을텐데 알아내기가 참 어렵네요
비슷한 경험 있으신 어머님들 계신가요?
조언좀 부탁드릴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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