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분유를 먹다가 싫다고 도리질을 할때 저는 잠시 등을 두들기다가 아이랑 대화를 합니다.
한 5개월 조금 넘을 아이긴 하지만 뭔가 듣는 것 같기도 하고
그러다가 우유병을 아이의 발치부터 천천히 아이의 입쪽으로 다가가게 합니다.
입근처에 우윳병꼭지를 두고 아이가 입을 열때까지 기다립니다.
본인이 분유를 먹어야 한다라고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주는 것입니다.
만일 아이가 먹을 수 있는 양보다 적게 먹었으니 하고 강제로 입에 쑤셔넣으면 저항이 더 커지고 싸움이 나더라고요.
어린 아이라고 아이의 자율성이 없는 것은 아닌가 봅니다.
나의 아이이지만 존중하고 사랑하는 맘을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