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할때 신청했었는데 못받아서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100일 전에 신청을 했어요. 처음이라 모든게 서툴어서 아기에게 잘 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맘스팩을 받으니 산타할아버지가 선물을 주고 가신것 같이 너무 좋았어요:)
받자마자 언박싱을 해보니 이제 작아진 기저귀있어서 조금 더 일찍 받았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었지만 딱 맞는 기저귀도 있어서 여러 종류로 써 볼 수 있고 물티슈, 아기수건, 수딩밤, 아기로션, 유산균 등 아기용품 뿐 아니라 세탁세제, 엄마랑 아빠가 쓸 수 있는 크림 등 처음 부모가 되서 정신이 없는데 이렇게 다 챙겨주시고 저의 몸도 생각해주신것 같아 감사해요~~
빼도 빼도 끝이 없던 맘스팩!!! 다 빼놓으니 산더미처럼 쌓였네요ㅋㅋㅋ 아직 받지 못하신 예비맘, 육아맘들 포기하지 마시고 일기 쓰시면서 꼬옥 한분도 빠짐없이 다 받아가시길 바래요~~ 맘스 삼촌, 이모님 덕분에 힘들지만 행복한 육아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