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육아인플루언서 셔와맘이에요.
둘째가 태어나고 온전히 첫째만을 위한 방을 만들어줬었는데
아직 분리수면은 어려운지
혼자 잠자길 어려워하는 첫째때문에
온 가족이 안방에 패밀리 침대처럼
구조를 바꿔 잠을 자며 지내고 있었는데요.
저희 둘째가 매일 새벽 6시면 일어나고,
가끔씩 찾아오는 이앓이 때문에 새벽에 깨서 울고..
자연스럽게 첫째도 깨게 되니까
첫째가 여간 안쓰러운게 아니더라구요.
둘째는 어린이집에서 낮잠시간이라도 있지,
첫째는 올해 유치원에 입학해서
낮잠시간도 없는데 정말 많이 피곤해보이고
잠을 잘 못자니까 자연스럽게 면역력도 약해지는 듯 보였어요.
안되겠다 싶어 이번에 다시 첫째만을 위한 방을 만들어주며
들이게 된 숲소리 아기원목침대
사실 예전부터 아이방을 만들어줄 때
아기원목침대 1위로 눈여겨보던 유아침대가 바로
숲소리스토리침대 였는데요!
숲소리 스토리 유아침대는
전문기사님이 오셔서 직접 조립을 도와주세요.
약속한 시간에 맞춰 오셔서 뚝딱 뚝딱 조립해주시더니 끝!
중간 중간 체크하느라 살펴봤는데
아이 머리를 두고 잘 위치, 문의 위치 등도 물어봐주시면서
하나하나 섬세하게 조립을 도와주시더라구요.
조립하실 때 들어가서 침대 나무결도 만져봤는데
생각보다 부드럽고 매끄럽더라구요.
원목 가구나 교구들을 좋아하는 편인데
가끔 질 나쁜 제품들을 잘못 들이면
나무결이 다 일어나 있어서
자칫 잘못했다간 손에 가시가 박힐 것 같이
걱정되는 제품도 꽤 있었거든요.
숲소리 제품들은 그런 걱정은 노노!
자연이 준 선물, 비싸지만 단단하고 안전한
너도밤나무 천연원목으로
안전하게 만들었을 뿐 아니라
나무의 고유한 특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식물성 천연오일로 마감해서
아이들 입에 닿아도 안전할정도로
제작된다고 해서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숲소리스토리침대는 식물성오일로 마감했기 때문에
주변 환경에 따라 수축하거나 팽창하는 특성이 있어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데요.
아기원목침대가 있는 방은
수분이나 습기가 많지 않도록 주의하고,
이물질이 묻었을 땐 마른천으로 나뭇결을 따라 닦아주기!
이곳 저곳 꼼꼼히 살펴보았는데
대부분 침대의 각진 부분들도 모두 라운드가 되어있더라구요.
뾰족하고 튀어나온 부분이 없어 안심되었어요!
매트리스는 추가로 구입해야하나 고민이 많았는데,
집에 가지고 있던 센스맘 매트리스가
딱 맞게 들어갔어요! 야호!
우선 센스맘 매트리스 위에 침대패드만 깔아주고 사용해보려구요 🙂
꿈에 그리던 아기원목침대 숲소리 스토리 침대를 만나게 되었네요.
설치하고나니 유아침대로 이만한게
없겠다 싶을정도로 정말 만족하고 있어요.
우선 오늘은 설치 찐후기로 포스팅을 기록해보았지만
앞으로는 본격적으로 숲소리스토리침대로 꾸며본
우리 셔와방의 모습, 분리수면성공기 (제발) 등으로
더욱 알차게 후기 남겨보도록 할게요!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