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난 책은 이렇게 세 권!
그냥 책 표지만 봐서는 이게 하나의 전집으로 엮여 있는 것이란 생각이 전혀 들지 않는다.
세계 최고 수준의 유럽 및 미국 각 출판사의 대표 도서로 구성되었다고 하네요.
특이하게도 출판사 이름이 영역명에 포함되어 있어서
아랫쪽에 출판사 이름 적혀 있는 곳에 영역명이 함께 나오네요^^
오늘은 아무것도 하지 않을래!
스테판 보넨 글 | 리브 클라스 그림 | 벨기에
이제 뭐든 혼자 할 수 있는 베렐이지만 아무 것도 하기 싫은 날이 있어요.
44개월 미운 다섯살, 뭐든지 혼자 하려고 하고 고집이 세졌지만
그래도 아직 사랑을 많이 필요로 해서 가끔 동생보다 더 아기가 되는...
동인이와 닮은 모습을 엿보았스빈다.
아래 장면은 얼마전 동인이가 혼자 놀다 호기심에 자기 머리를 자른
그 날이 생각나서 찍어봤네요^^
북금곰 유리와 남극 펭귄
수자 헴므레 글 | 요한나 이그냐토빅 그림 | 오스트리아
북금곰 유리와 남극 펭귄들이 만나 나누는 우정과 모험 이야기
뽀로로때문에 친근한 펭귄과 북극곰이죠.
하지만 이들은 사실 만날 수 없는 사이들~
그들이 모험이라는 것을 통해 친구가 되었네요.
근데 이 책은 오래 되었는지 많이 바래서 조금 기분이 안 좋았네요
모두가 다 네모 반듯씨
제롬 뤼예 글·그림 | 프랑스
"모두가 다 네모 반듯"이 이 사람의 이름이다.
이야기를 읽는데 조금 힘들었다ㅋ
꼼꼼한 모두가 다 네모 반듯씨는 정리하길 좋아한다.
하지만 곧 꼭 그렇게 할 필요가 없다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게 된다.
그래요. 우리 좀 편하게 살자구요 ㅋ
주소를 제대로 수정하지 않아 반송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덕분에 좋은 그림책을 세 권 만날 수 있었네요.
아이와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