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에 친정가족끼리 제주도에 갔었어요.
이틀은 바다를 눈으로만 구경하고
떠나기 하루 전날 숙소 근처 가장 가까운 검은모래해변으로 갔어요.
알고 간건 아니고 찾다 보니 거기로 가게 되었네요.
한 낮에는 더운 날씨였지만 급격히 기온이 떨어지더라구요.
5시 좀 넘어서 갔나? 30분밖에 놀지 못했어요.
그런데 첨 보는 검은 모래에 작은 게들이 마구마구 돌아디니지..
물안개 끼는 모습이 참 신비롭더라구요.
게 잡느라 정신없었답니다.
다음에 제주도 가게 되면 꼭 한 번 다시 가보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