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블록 끼우고 빼며 소근육 발달시키기
정연이가 가장 좋아하는 하얀색 구멍 2개짜리 블록.
이것만 쥐고 열심히 끼우기 연습하더니 결국 해내더라구요.
그러고는 또 금방 빼내고. 또 다시 끼우고. 가끔 짜증도 내고^^;
2. 부수는게 가장 재미있어요!
오빠가 만드는 것을 옆에서 구경만 하는 신세...
가끔 손 대다가 조금 망가뜨리면 오빠의 무서운 호통?^^;
오빠가 자리르 비우면? 작정하고 무너트리기ㅋㅋㅋ
부수는게 제일 쉬웠어요~~
3. 창문 여닫으며 물건 집어넣기
이건 정연이가 스스로 개발한?? 놀이.
오빠가 옆에서 열심히 만들고 있는 사이 창문을 연다.
그러면서 거기에 여러 물건을 집어넣고 또 닫는다.
그리고 잘했다고 박수!!
저 엉망으로 들어가 있는 블록과 의사선생님ㅜ.ㅜ
그런데 어느 순간 물건들이 밖으로 떨어지니 짜증을 낸다.
그래서 엄마가 만들어준 "안 빠져요 집"ㅋㅋㅋ
4. 숨은 물건 찾기
종합병원 안에 정연이가 좋아하는 비타민을 숨겨뒀어요.
"어디 있을까? 찾아보세요~"
그런데 잘 못 찾더라구요. 힌트를 줘도 못 알아들어요ㅋ
찾았다!!
음~~ 맛있어요^^
5. 에어 클레이랑 같이 놀기
레고 블로그에 갔더니 '다른 교구랑 놀기'라는 포스팅이 있더라구요.
찰흙에다 레고 모양을 찍어보기도 하고 색종이를 끼워보기도 하고..
우리도 집에 있는 에어클레이를 가지고 놀아보기로 했어요.
블록을 가지고 모양을 찍어보기도 하고
정연이는 그릇에 담아서 마늘 찧듯이 콩콩 빻더라구요.
에어클레이를 다리에 덮어서 깁스한 것처럼 표현해보기도 하고ㅋㅋㅋ
다른 교구를 크로스해서 놀아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1.5세 정연양에게 블록이나 역할놀이 교구로는 아직 어렵지만
조금만 생각하면 가지고 놀 방법은 무궁무진한 것 같아요.
그리고 쑥쑥 성장하고 있는 정연이, 조금만 더 크면
오빠보다 더 잘 가지고 놀지 않을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