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아이가 아들이다보니 뭐든 아들 위주.
집에 있는 장난감도 거의 90%는 큰 아이 것.
오빠한테 물어받거나
"둘이 같이 가지고 놀아~"하며 사준 것들. 쩝;;
가정 경제를 생각한답시고 딸의 공간을 무시하고 있었는데
딸램 하나 키우는 집에 갔다가 미안한 마음에....하나 질렀다.
에누리 통해서 11번가에서 구입했는데 할인받고 포인트써서 27000원 가량에 구입!
나는 엄마지만.....여자인지라, 내가 다 흥분이 되더라~
분홍빛의 화장대가 어찌나 이쁜지~~~~
책장에 안 들어가서 선반 하나 빼서 박스와 함께 넣으니 딱이다.
정말 아기자기한 물건들. 곧 사라지진 않겠지;;;
물론 흠이 좀 있다.
1. 냄새가 심하다. 생각보다 빨리 사라지지만..
2. 기름때같은...물티슈로도 잘 안 닦이는 지지들이 좀 있다.
3. 대체적으로 마감 괜찮은 편인데 조금 안타까운 부분도...
4. 서랍 꺼낸 상태 안쪽은 마감재를 안 발랐는지....안습이다;;
5. 거울이 굴곡이 있어 잘못 보면 일그러지고....멀미가 날지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목에다 큐빅도 예쁘게 박혀있고 이쁜 분홍이라 너무 좋다.
아이도 이렇게나 좋아하고~~ 그래서 엄마도 덩달아 행복하다^^
진작 사줄걸;;
미안해, 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