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죽에서 죽을 사면 같이 나오는
장조림을 좋아하던 아들.
감질맛나는 양에 12000원 가량
하는 장조림 한 팩을 사기도 했다. 물론 거의 안 먹어서 버린;;
고로 장조림을 해줘야겠다 생각하고
도전.
아들램 하는 말, "엄마,
거기(본죽)꺼랑 똑같이 해야돼"
그리고 먹어보고는 대만족,
엄지손가락을 치켜든다...흐뭇^^
무척 어려운 줄 알고 시도할 생각을
못 했는데 이렇게 간단할 수가...
홍두깨살
380g(12540원...헉;;)을 먼저 삶는데 물5컵, 대파30cm, 생강1톨, 양파 1/2개와 함께
뚜껑
연채로 40분
끓이랬는데 찔러보니 핏물이
나오길래 조금 더 삶았다.
그리고 건더기 버리고 국물만 받아놓은
후 고기는 식혀서 결대로
찢었다.
근데 왜일케 질겨. 힘줄이 붙어 있는
부분은 정말 안 찢어진다. 겨우겨우 했다. 아들이 도와줘서 헥헥.
마지막으로 마늘 5쪽, 진간자아
2/3컵, 맛술 1/4컵, 설탕1을 육수에 넣고 함께 15분 끓이면 완성
문제는 집안에 간장 냄새가 온통
진동한다는거. 그래도 맛나서 기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