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파시로 부인을 강간했다’며 이웃에게 총을 쏜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체포된 남성은 미국 유타주 센터빌에 사는 마이클 셀레니트(53)로 그는 지난 31일 이웃집에 사는 토니 피어스(41)를 찾아가 다리와 등에 총을 쐈다. 사건 당시 자택 정원에서 일하던 피어스는 총을 맞은 뒤 가까스로 도망쳐 목숨을 건졌으며 셀레니트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셀레니트는 경찰 조사에서 “피어스가 반복적으로 텔레파시를 이용해 내 부인을 강간했다” 며 “나도 텔레파시로 살해 위협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피어스가) 과거에도 여러 차례 텔레파시로 위협을 줘 경찰에 신고했으나 소용이 없었다”며 “생명의 위협을 느껴 살해하려 한 것이기에 정당방위”라고 주장했다.
센터빌 경찰은 “사건과 관련된 모든 내용을 셀레니트가 순순히 자백했다”며 “살인미수와 불법무기 소지 혐의로 곧 재판을 받게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