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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말 없는 아빠들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

작성일 2013.07.11 16:14 | 조회 701 | 동인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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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딸이 읽는 책을 읽어라
딸이 읽는 책을 아빠도 같이 읽고 책의 주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보자. 자연스럽게 딸의 생각을 알 수 있고, 아빠의 생각도 전할 수 있다. 

02 영화 한 편에 도전하라
딸과 극장에 가보자. 영화 보는 재미는 물론이고 극장을 오가면서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시간까지 보너스로 얻게 된다. ‘아이에게 영화를 보여준다’는 생각이 아니라 ‘아이와 함께 영화를 보러 간다’는 생각으로 임하는 것이 포인트. 

03 함께 그림을 그려라
그림을 못 그린다고 손사래 치는 아빠들이 많겠지만, 딸과 미술활동을 함께하는 것은 아빠의 솜씨를 뽐내기 위한 게 아니다. 딸과 대화하기 위한 과정이다. 가볍게 그림을 그리면서 혹은 다 그린 후에 그림을 보면서 이야기를 나눈다. 

알아두면 좋은 아빠의 대화 습관 

‘어떻게’ 보다는 ‘왜’가 좋다
“왜 그러는 거야?” “네가 왜 그러는지 이해를 못 하겠구나.” “왜 너는 하라는 숙제는 안 하고 엉뚱한 짓을 하냐?” 우리는 자녀와의 대화 속에서 ‘왜’라는 단어를 무수히 사용한다. 하지만 “왜?” 하고 따지듯 묻는 말은 늘 변명을 하게 만든다. 꼭 그렇게 묻고 싶다면 “혹시 그렇게 한 이유가 있니?”라고 부드럽게 물어보도록 하자. 이 말은 관점 자체가 미래에 가있기 때문에 딸의 입장에서는 추궁받는다는 느낌보다 아빠가 자기 일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고민해주며 도와주려 한다는 생각에 위안과 위로를 받는다.  

칭찬도 잘못하면 독이 된다 
물론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하지만, 오히려 제 역할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잘못된 방식의 칭찬은 역효과를 가져오거나 과장된 자아상을 심어주어 오히려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칭찬은 즉시 하고, 물질로 대체해서는 안 된다. 올바른 행동이나 칭찬받을 일을 하는 것이 자기에게 필요한 무엇인가를 얻기 위한 수단으로 쓰이면 안 되기 때문이다. 

대화는 듣는 것이다 
아빠가 어른이라는 이유로, 혹은 경험이 많다는 이유로 아이의 이야기를 별일이 아니라고 단정 짓거나 말을 끊어버리는 경우가 있다. 아빠와 딸의 대화 속에는 분명히 세대차이가 존재한다. 그럴수록 잘 들어야 한다. 경청은 대화에 있어 가장 기본적인 예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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