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입가능 음식물부터 살펴보자.
뚜벅이 가족은 힘들지만 차만 있다면
마트에서 왕창 사가서
돗자리존에 자리잡고 먹으며 하루종일
놀아도 괜찮을듯.
하지만 끽해야 2-3시간이 한계인
우리는푸드코트 한 번 이용하면 땡!
먹을 것도 별로
필요없다ㅋㅋ
복장 또한 대부분 정석대로 수영복에
수모 또는 야구모자였는데
경우에 따라 그냥 얇은 티셔츠나
반바지, 후드가디건을 입거나 심지어는 아저씨 런닝을;;
복장에 크게 구애 받지 않는 것
같았다.
수심 50cm였나? 우리 정연이도 걸어다닐 수 있는
유아놀이터...
여기에 큰 블럭이 함께 있어서
아이들이 더 좋아했다.
사실 규칙을 지키자면 여섯살 동인이는
들어갈 수 없는 구역ㅋㅋㅋ
폭포벽에서 물이 쏟아지기도 하고 색색깔 유아슬라이드도
있다.
수심은
80~90cm
사람이 없어보이는 이유는 4시에
수질관리 시간이었기 때문;;
이렇게 보니 일반 수영장 같아
보인다^^;;
구름 다리 같은 것이 있어서 걸어서
물 위를 건널 수도 있고
황금 버섯 같이 생긴 것에서 물이
쏟아져 나오기도 한다.
왼쪽 지그재그로 나온 벽이나 저
너머에 참 다양한 스파존이 있다.
수압이 무척 센 곳이 있으니
조심해야^^
돗자리 펴고 가족이 쉴 수 있는 구역도 있다. 넓지는
않다.
안에도 밖에도 이렇게 선베드가 있는데 사실 돈 주고
빌리는건데...과연 다 빌린걸까?
야외 스파. 뜨...뜨겁다. 끝에는 냉수도
있다.
역시 돈 주고 빌려야 하는
오두막.
맥주까지 사마실 수 있는 작은 매점도
있다.
3층까지 걸어가서 두 명이 튜브를 타고 내려오는 튜브
슬라이드와
2층에서 맨몸으로 내려오는 바디
슬라이드가 있다.
튜브 슬라이드는 좀 길고 한 군데
짜릿한 코스가 있어서 나름 재미있다.
무게가 나갈수록 속도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은 당연한 이치!
동인이와 탈 때와 남편과 탈 때가
확연히 달랐다ㅋㅋㅋ
바디 슬라이드는 너무 짧고 살짝 등이
아파서 한 번 타고 땡!
내 등에 난 상처가 아마 이것
때문??
슬라이드를 타고 내려오는
출구ㅋㅋㅋ
슬라이드 입구 앞에 위치한 각종 이벤트탕...냉탕을
제외하곤 다들 40도가 넘는다.
유아들이 함께 즐기기엔 너무 뜨겁다.
온도는 좀 더 다양하게 해주면
좋을텐데...
후끈한 찜질방?도 하나 있고 바디 마사지라고 물살이
사방에서 나오는 곳이 있는데 난 따가워서 못 하겠더라.
그리고 그 옆에 유아풀이 있어서 얕고
물온도가 적당해서 좋았다.
그리고 꽤 넓은 푸드코트...우리는
여기서 꼬치어묵만 먹어봤는데 차가운 몸을 녹이기 좋았다.
사진을 찍진 않았지만
경주와 마찬가지로 무료로 물건을
보관할 수 있는 보관대가 있어서 편리했고
아늑한...하지만 추운(에어컨 너무
빵빵) 아기쉼터가 있었다.
칸막이가 된 매트가 2군데 있고 응접
의자가 있어서 수유하거나 아기를 재우기 좋았다.
튜브슬라이드를 제외하고는 단조로워
경주의 유수풀과 파도풀이 그리워졌다.
동인이는 Here and now
스타일이라 단양이 더 좋단다.
물온도가 다양하지 못하고 메인풀장
온도가 낮은 편이라 정연이도 나도 추웠다.
그래서 목욕탕에 들어가서 몸을 녹이고
오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