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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서 변비 때문에 고생하는 유아들이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같은 단체생활이 주는 스트레스 때문일까요.
이지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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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세살 된 서희는
과일과, 요구르트를 좋아하지만
사흘째 변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변기에 앉으면 기본 30분.
노래도 불러보고,
배를 문질러도 보지만
쉽지 않습니다.
◀INT▶ 남미은/이서희(3) 엄마
"나오는 게 너무 딱딱하고 그러니까
아파서 울고 이러는 거예요.
배변을 보고 휴지로 닦았는데
피가 엄청 나는 거예요."
만 네살 된 이안이도
3일에서 일주일에 한 번
겨우 변을 봅니다.
2년 전 어린이집에 다닐 때
생긴 변비가
계속 악화됐기 때문입니다.
◀INT▶ 박경진, 임주현/박이안(4) 부모
"맞벌이다 보니까 아이에 대해서
단체생활을
일찍 시작하게 될 수밖에 없고
또 음식도 조리하기 편하게
가공식이라든지..."
최근 4년 동안 9살 이하 어린이
변비환자가 26%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자 수도 전체 변비환자의 27%로
연령대별로 가장 많았습니다.
잘못된 식생활과
운동부족 때문이기도 하지만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면서
자신도 모르게 변을 참는
습관을 갖게 된 것이 원인입니다.
◀INT▶ 최현 원장/ 함소아 한의원
"아이들이 예전보다
단체생활을 일찍 시작하는 것이
스트레스로 쌓여서 그것이
배변활동에 영향을 미쳐서 변비를..."
변비에 걸린 아이들에게는
야채와 섬유질을 많이 먹이고,
자전거 타기나 철봉 매달리기 등
운동을 하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MBC뉴스 이지선입니다.
http://imnews.imbc.com/replay/nwtoday/article/2807351_5782.html
흠....단체생활하면서 참거나 스트레스...
원인이 이거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