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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차 고를 때, 제일 중요한 것은?

작성일 2013.07.22 17:43 | 조회 1,489 | 동인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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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주)세계전람과 인천경제자유구역 주최로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6회 인천 임신·출산·유아용품 및 유아교육전'(이하 인천베이비앤키즈페어). 아이와 함께 바깥 나들이 할 때 필요한 유모차를 고르기 위한 엄마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스토케, 퀴니, 마마스앤파파스, 맥시코시, 다이치, 잉글레시나 등 다양한 브랜드의 유모차 제품이 전시된 부스들 앞에서 꼼꼼이 따져가며 유모차를 고르는 엄마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8개월 된 아이와 함께 온 유미(29, 인천 연수동) 씨는 "기존에 쓰던 유모차는 저렴했지만 휴대용처럼 작은 유모차라 아이가 타기에는 불편한 것 같았다"며 "요즘 유모차가 너무 비싸서 부담되는 게 사실이다. 집이 아파트거나 넓으면 괜찮지만 집이 작으면 유모차 보관이 너무 어렵다. 무겁고 큰 건 싫다”고 말했다.

 

박희성(29, 화성시 봉담읍) 씨는 "아기는 없는데 친구가 유모차 사러 온다고 해서 함께 왔다. 아기 낳으면 태울 유모차를 미리 둘러보면 좋을 것 같다"며 "유모차를 선택할 때는 엄마가 혼자서 쉽게 밀 수 있고 편안한 것을 본다"고 말했다. 특히 박 씨는 "유모차를 쓰는 한 친구는 바퀴가 멋대로 굴러가서 불안하다고 했다. 안전성이 중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처럼 유모차를 고르는 데 있어서 나름의 선택 기준을 갖고 있는 엄마들. 최근에는 유모차가 엄마들 패션의 한 아이템으로 작용하면서 디자인 부분에 신경쓰는 엄마들도 많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유모차를 선택할 때는 무엇보다 기능적인 부분을 간과해선 안 된다고 조언했다.

 

16일 오전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고 있는 인천베이비앤키즈페어(www.educare.co.kr)에서 한 엄마가 자녀를 아기띠에 안고 유모차에 짐을 실은 채 스토케 전시장 앞을 지나고 있다. 세계전람이 주최하고 베이비뉴스가 후원하는 인천베이비앤키즈페어는 오는 19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이기태 기자 likitae@ibabynews.com ⓒ베이비뉴스

 

16일 오전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고 있는 인천베이비앤키즈페어(www.educare.co.kr) 와이케이비앤씨 부스에서 한 직원이 아르바이트생들에게 유모차 안내 교육을 하고 있다. 이기태 기자 likitae@ibabynews.com ⓒ베이비뉴스

 

◇ 가장 중요한 것은 핸들링

 

인천베이비앤키즈페어 내 (주)토이앤맘 부스에서 만난 김찬규 영업총괄 이사는 "유모차를 고를 때 가장 고려한 것은 유모차의 '핸들링'(handling)"이라고 강조했다.

 

우리나라 엄마들은 유모차를 구입할 때 장바구니가 큰지, 디자인이 예쁜지, 가볍고 휴대가 가능한지 등을 중점에 두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유모차는 결국 밀면서 사용하는 용품이기 때문에 불편함 없이 잘 밀리고 바퀴 회전도 잘 되는 게 우선이다.

 

유모차가 아무리 좋고 인기 있어도 잘 밀리지 않으면 제대로 이용할 수 없고 불편하다. 결국에는 엄마들의 손목이나 허리에 무리가 갈 수도 있다.

 

김 이사는 "대부분의 엄마들이 아이를 낳은 뒤 유모차를 구입하는데, 유모차를 잘 구입하기 위해선 손목 등의 관절이 약한 임신 시기에 유모차를 골라봐야만 몸에 무리가지 않는 유모차를 선택할 수 있다"고 귀띔했다.

 

직접 유모차를 길게 밀어보면 유모차의 핸들링을 확인할 수 있다. 김 이사는 "유모차를 고를 때 많은 분들이 앞뒤로 밀어보는데, 그러지 말고 앞으로 길게 밀어보면서 움직임이 편안한지 여부와 코너링(의 느낌)도 확인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김 이사는 "유모차를 살짝 들고 발로 바퀴에 회전을 줬을 때 바퀴가 잘 돌아가는지를 봐야 한다. 1분 넘게 바퀴가 돌아가는 유모차도 있다"고 전했다.

 

◇ 가벼운 유모차만 추구하는 건 피해야

 

휴대의 용이함을 위해 무조건 가벼운 것만을 추구하는 자세는 피하는 게 좋다. 바퀴가 베어링구조로 돼 있거나 아이의 안락함을 위해 시트가 장착된 유모차의 경우, 다른 유모차보다 무게가 더 나갈 수밖에 없다. 베어링구조로 된 바퀴가 장착된 유모차는 밀림이 훨씬 수월한 편이다. 유모차 무게에 치중해 아이의 편안함 등을 잊어선 안 된다.

 

◇ 애프터서비스 되는지 꼼꼼히 확인

 

수입제품을 구매할 때는 애프터서비스(A/S)가 잘 되는지 여부를 꼼꼼하게 확인하고 구매해야 한다. 김 이사는 "해외구매대행이나 직수입으로 구입할 때는 A/S가 안 된다. 유모차의 경우 사기 피해들도 많은데, A/S를 정상적으로 잘 받을 수 있도록 정식 경로를 통해 구입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http://bbs.miznet.daum.net/gaia/do/mizmom/birth/total/magazine_special/read?articleId=269&bbsId=MM020&refer=PreAndNext&searchKey=articleTypeIndex&sortKey=depth&searchValue=A&sbjCate1=&pageIndex=1&refer=PreAndNext

 

맞아요. 핸들링이 중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왠만해선 사실...a/s 받을 일 없는 것 같구요.

저는 잉글트립 사서 두 아이 다 키웠어요.

쉬는 타임 포함해서 6년을 함께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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