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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공연이라 10시 40분까지 도착해서
티켓팅하는 곳에서 맘스다이어리에서 당첨되었다고 하니 아이랑 함께 입장할 수있는 티켓 2장을
받았어요. 빨리 들어가고 싶어하는 딸 덕분에 공연 10분전에 미리 입장했어요^^
자리는 뒤쪽이긴 했지만 워낙 층간 높이가 있어서 공연 보는 데는 무리가 없어보였어요.
아이를 위한 쿠션도 있어서 하나는 아래, 하나는 등에 받쳐주니 아이도 편하게 공연을 볼 수 있게 되어있고요^^
브루미즈 뮤지컬에 대해 검색해봤을 때 디지털뮤지컬이라고 해서 어떤걸까 했는데...
무대에 어떤 것도 설치되어있지 않고 화면만 띄워져 있더라고요...
"뭘까?" 싶었는데 공연을 보면서 "아~ 이래서 디지털 뮤지컬이구나"했어요.
배경화면이 극진행에 맞게 바뀌면서 더 흥미롭게 볼 수 있게 되어잇더라고요. 보통 소품이나 설치물들이 상황에 맞게 바뀌면서 암전도 있고 하는데 브루미즈는 배경화면이 자연스럽게 바뀌니 주인공들인 자동차들이 움직이는 모습도 보다 박진감있고, 흐름도 자연스러워서 좋았답니다^^
우리 딸, 뮤지컬보는 동안 초집중하더니! 끝나니까 "어디가요? 하고 물어보길래, 응 친구 찾았으니까 이제 집으로 가야지. 우리도 집에 가자" 이랬더니 친구 더 찾아야 한다고 고집이...ㅋㅋ
공연장에서 안나가려 해서 친구들이랑 사진 찍을래? 해서 꼬셨더니...
결국 주인공들과 사진 찍는다고 해서 거금 5000원을 주고서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었답니다.
그런데...제가 디카로 찍은게 훨씬 잘 나왔다는;;;ㅋ
전반적으로 공연은 재미있었답니다^^
다만..아쉬웠던 점은...
배우들의 모습이 인형 아래 다리가 너무 돋보였던거? 어른인 저는 처음에 그것땜에 빵 터졌는데 우리 아이는 별로 신경안쓰긴 했어요..ㅎㅎ
그리고...티켓팅하는 곳 옆에 이것저것 기념품같은걸 팔았는데...빛이 나는 요술봉같은 것도 팔더라고요..근데 공연장에 그걸 가지고 들어와서 불을 반짝이니 좀 거슬리더라고요...사실 애가 떼쓰는데 엄마가 끄기도 힘들어서 뭐라 말은 안했지만 그걸 왜 공연장 입구에서;;;차라리 끝나고 파시던지;;;
그리고 촬영권 5000원도 좀...;;폴라로이드 사진 1장에 5천원은 좀...그렇다고 잘찍는것도 아니고 대충~~ 요것땜에 막판에 기분이 좀~~
그래도!
맘스 다이어리 덕분에 아이와 좋은 추억 만들 수 있어서 좋았어요^^
감사합니다!!^^
신도림 테크노마트 11층이라 근접성도 좋고, 브루미즈를 잘 모르는 아이들이라도 부담없이
재미나게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으니 아이들 어린이집 방학 때 데리고가심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