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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타고 남이섬 다녀왔어요

작성일 2010.05.28 01:08 | 조회 6,111 | 마린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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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기차타고 남이섬 다녀왔어요

 

비용 : 간단히 김밥이랑 아이 간식 모두 챙겨가서 차비만 들었네요...

           어른 4명과 26개월 아들 이렇게 다섯명이 다녀왔어요

           성북역에서 가평역 1인 3,600원

           가평역에서 선착장까지 택시비 3,000~4,000원

          

          입장료 왕복 배삯까지 1인 8,000원

          36개월 미만의 아이는 무료

 



 

 후기 :

              항상 지하철만 탔던 까망콩 건군을 위해 동생 월차를 이용해 5월 20일 기차타고 남이섬 다녀왔어요         원래 동생이랑 셋이 가기로 했는데 마침 친정부모님도 쉬신다고 하셔서 갈때는 두명 좌석에 두명 입석으로 갔어요...     기차 예매하실때 입석이어도 걱정 안하셔도 되는게 얼마안가서 사람들이 많이 내려서 빈 자리에 앉으셔도 된다는거예요 

 

 지하철만 탔던 건군이 기차가 도착하고 타서부터 내릴때까지 잠시도 가만있질 못하네요...  원래 수다쟁이였는데 이날도 역시나 어찌나 말이 많으시던지...  일일이 대답해주기 너무 힘들었네요

 

 도착해서 선착장까지 택시를 타야해요...  택시 타고 가면 금방이지만 걸어가기엔 너무나도 먼 거리..

 

 저희는 자전거등...  별도로 타는거 없이 그냥 한바퀴 돌고왔는데도 사진찍을곳도 많고 구경할것도 많더라구요   저희 아이 남이섬 오기전에 오리 공부했는데 직접 보더니 더 좋아하네요...   타조도 구경하고 다람쥐와 청설모도 가까이서 직접 보게되어서 좋았어요  저희 아이 지금도 놀이터 가면 다람쥐 어디갔냐며 묻네요 ^^        청설모는 주위에 사람들이 음식물 흘린것들을 주워 먹느라 사람이 옆에 가도 모르네요   가까이 볼수 있어서 좋았지만 한편으론 마음이 안좋네요

 떡메치는걸 사진으로 찍다가 타조에게 새끼손가락 덥석 물렸네요   정신없이 사진 찍다보니 타조가 오는줄도 몰랐어요 ㅋㅋ

 

 전 유모차를 일부러 가져갔는데 성북역 도착해서 기차역으로 갈때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아이안고 유모차 들고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 했어요...    기차안에서는 공간이 협소해 유모차 둘만한곳이 마땅치 않더라구요     바퀴 커다란 디럭스를 가지고 기차를 타실거라면 한번쯤 고려해 보심이 좋을듯 싶으세요    택시도 타셔야 하니까요  

 

 그럼 즐겁고 행복한 날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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