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lgus5427wlgus5427
작성일 2021.01.22 13:55 | 조회 1,093 | wlgus5427
베베쿡실온이유식
아이와 함께 주말에 외출할 때가 많은데요. 그때마다 아침을 꼬박꼬박 챙겨 먹이기엔 시간도 많이 부족하더라고요. 주말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가는 아침에도 정신 없이 바쁠때가 많아 아침을 거르고 갈때가 종종 있었어요.
간단하게 줄수 있는 밥이 있었으면 좋겠다 싶었던 찰나에 베베쿡이유식을 알게 되었어요. 저희 아이는 25개월이라 이유식은 아니지만, 완료기 아이들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나왔더라고요.
베베쿡이유식은 워낙 유명하고 많은 엄마들이 찾고 있는 이유식 제품인데요.
이유식을 만들어 먹여보니까 이게 한계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만들어 먹이면서 외출시에는 요렇게 간편한 실온보관이유식을 많이 사용했던거 같아요.
사용방법도 간단한 실온보관이유식인데요. 전자렌지에 그대로 조리하거나, 뜨거운물에 조리가 가능해요. 전 전자렌지가 없으면 뜨거운 물에 잠깐 담궈뒀다가 주곤 했어요.
아무래도 실온보관가능이라고 하면 아기이유식으로 바로줘도 상관없지만 조금더 따뜻하면 잘먹더라고요.
사실 실온이유식들도 종류가 많지만 고르기 쉽지 않은게 사실이잖아요. 하지만 베베쿡은 워낙 유명하고 알아주다보니까 믿고 먹을 수 있는 이유식이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한우 / 닭고기는 아이들에게 필수요소이잖아요. 아무래도 이유식 하면서 한우 / 닭고기는 빼먹지 않고 아이에게 줬던거 같아요.
따로 한우이유식을 만들 필요없이 베베쿡 이유식 하나면 한우이유식도 끝!
대한민국 1등이유식브랜드라 그런지 최고급한우로 가득담아진 아기이유식이에요. 아이 물건들로도 외출시에 가방이 꽉차는데 만든 이유식에 숟가락 까지 챙기려면 짐이 한짐이잖아요ㅠㅠ
요렇게 간단한 실온이유식 하나만 쏙 넣어 챙겨가면 먹기도 간편하고 아이 영양소도 다 잡아 주니까 굿굿!
아이 그림을 보면서 저희 아이도 먹고 싶은지 자기도 달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하나 금방 데워줬어요.
요대로 전자렌지에 15초만 돌리면 끝! 저희집은 오븐렌지라서 조금 더 돌려주닌까 미지근하게 맛있더라고요.
냠냠.워낙 고기를 좋아하지만, 죽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 아이라 안먹으면 어쩌지 했었는데 아이 입에는 딱 맞았었나봐요. 너무 맜있게 잘먹더라고요.
아이 입맛에 맞게 만들어진 실온이유식 / 아기이유식이라서 아이도 거부감 없이 바로 잘먹더라고요. 이럴줄 알았으면 진작 좀 쟁겨놓을껄 그랬네요 ㅠㅠ
우리 아이가 좀 더 어렸을때 베베쿡 이유식을 알았더라면 더욱 간편하게 먹였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있었지만 지금에라도 이렇게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외식하면서도 아이가 먹지 못하는 음식이 나올때가 종종 있는데 그럴때에도 하나씩 가방에 쏘옥 챙겨가면 아이이유식으로도 딱이겠더라고요.
베베쿡이유식
너무너무 잘먹죠? ㅋㅋ맛있는지 제가 도와준다고 해도 혼자서 냐금냐금 잘 먹더라고요 :)
실제로 외출시에 하나 챙겨 나가서 아이가 먹을 수 있도록 손에 쥐어 줬어요. 아이 입맛에도 딱 맞으면서 양도 적당하기 때문에 외출할때 들고 다니기 굿뜨!
간편이유식 / 실온보관이유식을 찾으신다면 베베쿡 이유식 추천해드려요 :)
wlgus5427 (30대, 경남 김해시) 친구신청 찜맘 쪽지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