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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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육아인플루언서 써니맘이에요

제가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면서 종종

말씀드렸었던것 중에 하나가 소근육발달에

관련된 이야기들이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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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가 어릴적부터 또래에 비해서 소근육을

사용해서 활동하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았어요.

대근육발달은 또래에 비해 빠른 편인데도

불구하고 소근육발달은 조금 더딘편이라

소근육발달놀이에 대해서 초점을 맞추고 활동을

해주려고 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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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근육보다 소근육이 사용하기에는 조금 힘이 드는지

색칠이나 가위질 등은 조금만 하다가 안하려고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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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서 많이 큰것도 있고 손으로 사부작사부작

만드는것도 좋아하고 관심을 보이기 시작해서

재미있게 안전가위를 사용해서 할 수 있는

놀이가 뭐가 있을까 고민이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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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알게된 스마트베어 육아템

쓱접어오리기 오리기책을 발견했어요. 안전가위를

사용해서 자르면서 소근육발달놀이에도 좋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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쓱접어오리기는 오리기책에 안전가위도 함께

구성되어 있는데요. 날카롭지 않으면서 칼날이

없기 때문에 아기 안전가위로 사용하기에도

딱이겠더라고요. 요 안전가위를 사용해서 소근육발달놀이를

함께 진행하며 놀이를 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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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의 오리기책에는 총 42개의 접어 오리기가

구성이 되어 있어요. 안쪽을 열어보니 단계도 다양하게

구성이 되어 있으면서 한번 접던지 두번접던지

자세히 나와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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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도 하원후에 함께 쓱 접어 오리기

소근육발달놀이를 시작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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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가위로 만들어졌지만 더욱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나와있더라고요.

안쪽 안전고리를 펼쳐서 사용하게 되면

그냥 안전가위만 사용하는 것보다 훨씬 편하고

스무스하게 원래 모양으로 돌아가져서

소근육발달놀이에도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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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기책의 활동선 가이드도 꼼꼼히 살펴보고

난 후 안으로 접는지, 바깥으로 접는지 잘 숙지해줍니다.

아무래도 써니는 아직 어리기 때문에 엄마의

도움을 받아서 함께 소근육발달놀이를 진행하는게

좋을 것 같더라고요. 저와 함께 소근육발달놀이를

진행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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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베어 오리기책에서 너~무 마음에 들고 감동이였던것

중에 하나가 요 부분이였어요.

보통 아이가 놀이 하는 놀이책에는 찢어야 하거나

가위로 잘라야지 깔끔하게 뜯기는데 애초에

이렇게 간편하게 뜯을 수 있도록 만들어 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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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만들어 두니 제가 살짝만 비트니까

톡하고 떨어져서 너무 간편하면서 깔끔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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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랑 함께 하기 전에 제가 먼저 신나서

한번 잘라봤어요. 눈에 보기에도 간단하게

반으로 접어서 흰색 선을 따라 잘라주면 끝!

어렵지는 않지만 아직 혼자서 선을 따라 자르긴

써니가 어려워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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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가위도 생각보다 너무 잘잘려서 깜짝

놀랐어요. 가위질도 잘 되면서 종이도 깔끔하게

잘리니까 아이들 사용하기에 딱좋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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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 반으로 잘라준 종이를 펼쳐주면

이렇게 하나의 모양이 완성되요. 짜르고 난 후의

모습도 아이들이 좋아하고 흥미있을만한

캐릭터 그림들이 있어서 써니도 너무 좋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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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먹다가 엄마가 자른 별보고서는 급관심!

아이스크림 다 먹고서 나도 해볼래~ 라고 말하길래

기다렸다가 함께 오리기책으로 소근육발달놀이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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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가 책을 한번 훑어 보고서는 자기가

원하는 그림을 먼저 골랐어요.

여름엔 수박이라 그런지 수박노래도 자주 부르고

수박그림도 애정하더니 수박을 고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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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으로 접는 것부터 차근 차근 알려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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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흰색 선을 따라서 자르는거라고

몇번을 알려줘도 자기는 안전가위로 가위질이

하고 싶었는지 냅다 가위질만 반복하는 써니 ㅋㅋㅋ

처음에는 이렇게 자르는거야 라고 알려줬는데

나중에는 그냥 하고 싶은데로 잘라라고 놔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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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한손은 종이를 꽉잡아야 하고 한손은

가위질을 해야 하니까 손과 눈의 협응력도 길러지면서

소근육발달에도 도움이 많이 되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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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손으로 싹둑싹뚝 하는거 보니까 귀엽기도한데

집중해서 하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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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기책 하나로 꽤 오랫동안 앉아서 안전가위

소근육발달놀이를 진행했는데요. 결과는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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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완성품을 만들어서 성공하기보다는

집중하면서 손끝의 소근육발달에 도움을 주기도하고

힘을 쓰는 법을 배울수 있는 시간이라 좋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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