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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병스팀소독기 젖병 소독 삶는법
스팀소독기 너무 편해
@써니네하루
안녕하세요. 육아인플루언서
써니맘이에요.
처음 육아를 시작할때엔
모르는거 투성이죠. 손수건 하나
어떻게 빨아야 하나 고민이 되서
검색해보고, 이렇게 하는게 맞는건지
아닌건지 헷갈릴때도 많이 있구요.
특히나 분유수유를 시작한
아기라면 더더욱 걱정거리도
많고 고민도 많을 텐데요
찐 육아 경험해본 써니맘이
젖병소독 하는 방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려 드릴게요.
출산을 하고 난 후에는 자연스럽게
수유를 하게 되는데요. 모유가 많이
돌게 되는 경우에는 모유수유를
권장하지만 모유의 양이
적을 경우에는 어쩔수 없이
분유수유를 해야 합니다.
난 모유수유할꺼야!라고 고집부릴수
있는게 아니라 모유가 잘 돌아야
모유수유가 가능하거든요.
저는 모유수유와 분유수유를
함께 동시에 진행을 해왔었는데요.
그러다 보니 젖병을 씻고 젖병소독
하는 일들이 보통일이 아니더라고요.
출산하게 되면 하루에도 5-6병씩
나오는 젖병을 보면 한숨만 푹..
그 젖병도 그릇 씻듯이 단순히
씻어서만 되는게 아니라
젖병삶는법에 따라서 삶아 줘야
배앓이도 없고 안전한분유수유가
가능하답니다.
혼합수유인 경우에는 더더욱
시간적인 여유가 부족하더라고요.
모유 유축 + 분유수유 + 모유수유 까지
혼합으로 진행하다 보니
제 몸은 열개라도 모자랄 정도로
지쳐 가더라고요. 그 와중에 일주일에
한번씩은 꼭 젖병소독을 해주곤 했는데요.
최근에서는 젖병스팀소독기가
새롭게 출시되어 출산육아필수템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됬어요.
젖병소독기는 자주 듣기도
했고 출산준비물로도 많이
챙기기 때문에 기억을 하실테지만
젖병스팀소독기는 처음 들어보셨을텐데요.
이름 그대로 젖병을 스팀소독
해줄수 있는 출산육아템이에요.
젖병소독은 주 1회 - 2회정도
꾸준하게 해줘야 하는데요.
젖병소독냄비 부터 젖병집게,
팔팔 끓는 물에 넣었다가 뺐다가
하는게 보통 번거로운 일이 아니거든요.
번거로워서 귀찮아서 미뤄두고
싶지만 또 우리아이 먹는 젖병인데
그럴순 없더라고요.
젖병스팀소독기는 젖병을 세척하고
난 후 안에 차곡 차곡 넣어 주면
100도 스팀으로 열탕소독과
동일하게 젖병소독 가능할 뿐더러
건조까지 완벽하게 해주니까
출산육아템으로 필수일수밖에
없는 거죠.
젖병소독기에도 젖병을 꼭 건조한
다음에 넣어 줘야하는데요.
젖병건조대에 하나씩 올려서
다 말리고 소독기에 넣고 다시
젖병에 분유타서 먹이는게
말이 쉬워보이지 실제로 움직였을때
꽤 많은 시간이 소요되거든요.
써니맘은 요즘 젖병삶는법
잊고 산지 오래됬어요. 에디슨
젖병스팀소독기 사용하면서부터
시간도 확 줄면서 편하게 지내는데요.
적정량의물을 넣어 주고 작동 시키면
젖병소독부터 건조까지 한번에
이루어 지니까 바로바로 꺼내서
젖병 수유를 할수 있으니 간편하더라고요.
더군다나 따로 젖병소독기까지
옮길 필요도 없고 더운 여름
뜨거운 불 앞에서 젖병소독
한답시고 땀뻘뻘 흘리지 않아도 되니까
너~무 편하네요.
필요에 따라 사이즈 조절도
가능하기 때문에 필요한 부분만
딱 올려서 작동 시켜 주면 되는데요.
젖병을 세척 다 하고 난 후
소독까지 완료 했는데
우리 아기 쪽쪽이며, 이유식 스푼도
소독하고 싶다 하실때에는
맨 윗칸만,
젖병만 추가로 더 하고 싶을땐
아랫칸만,
오늘은 소독할게 많아 한번에
할꺼야 싶으신 분들은
윗간 아랫칸모두 결합해서
일체형으로 사용하시면 되요.
송풍구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하고요. 기존에 함께
동봉되어 들어 있던 컵에 물을
담아 부어주셔도 좋고, 아님 컵에 담아
넘치지 않도록 넣어 주셔도 되요.
대신 정량을 넣으셔야 합니다!
안쪽 들어가는 용량도
만만치 않은데요.
하루 수유량을 고려한 국내
최대 용량 사이즈라고 해요.
와이드 젖병 8개, 스탠다드 젖병 14개
정도 들어 갈 수 있는 사이즈니
하루는 풀로 사용해도 젖병이
남을 정도더라고요.
3시간에 한번씩 10분동안
열풍건조가 진행이 되기 때문에
24시간 동안 보관해두어도 세균걱정
없이 소독함에 그대로 보관이
가능하다는 점도 만족스러웠어요.
보통 스팀소독 이후에
방치되어 있으면 또다른
세균감염이 있을수가 있는데요.
에디슨 젖병소독기는
3시간에 한번씩 10분동안
열풍건조가 되기 때문에 걱정
안해도 되거든요.
버튼 누르고 스팀 시작하면 끝!
작동 방법도 너무 간단해요.
소독모드, 건조모드, 보관모드,
가열판클린모드가 있구요.
젖병 뿐만 아니라 젖꼭지, 치발기
식판, 조리도구 등등 다양하게
스팀소독 할 수 있고요.
아이가 사용하는 거라면 거의
대부분 스팀 소독으로
깔끔하게 세균 관리 해줄수
있는 셈이죠.
젖병냄비에 물 끓여서 소독할때에도
젖병 소독 끝나고 난 후 젖꼭지 넣는데
아, 더러운물에 넣는 기분인데 싶은
마음이 들기도 했거든요.
그래서 새물 받아서 다시 끓여 소독...
진짜 너~무 번거롭지만 우리 아기
배앓이 고생하는것 보다 내가 하는게
낫다 싶은 심정으로 했었는데요.
스팀소독기 하나로 요즘에는
육아가 너무 편해졌네요.
스팀 확 올라 오고요.
건조도 30분 이내에 끝나니
시간도 엄청 단축 되죠?
요즘엔 젖병건조대에 널부러진
젖병 없어서 주방도 한결 깔끔해졌어요.
요즘엔 어린이집 다녀온
첫째 물통도 함께 넣고
소독해주곤 해요.
물통 같은 경우에는 따로
소독할 일이 없긴해서 세제로만
씻는게 찝찝했거든요.
여름철이라 장염도 걱정이
되는 부분이라 물통까지
꼼꼼하게 스팀소독기 넣어서
소독해주면 끝~
요즘엔 발빠르고 똑똑한
엄마가 육아를 더 잘하는것 같아요.
젖병스팀소독기 하나로
젖병소독 시간도 줄이고
육아도 간편해지니 내 소중한
시간도 생겨서 너무 좋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