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때 집들이하고 가장 많이 받은 선물이 역시 두루마리휴지였어요. 집들이때 받은걸 2년 이나 썼네요.
쌓아놓고 쓰던 두루마리휴지가 없어지니,
아쉽네요... 휴지라는게 괜히 내 돈 주고 사기엔 아까운(?) 그런 존재더라구요. 없으면 매우 불편한 필수생활품이면서..
이젠 사비로 직접 휴지를 구매해야하는 상황이라
휴지 고를때 고민하면서 고르게 되네요.
두께, 촉감, 가격 모두 만족시킨 두루마리화장지는,
역시 잘풀리는집 !!
집들이선물로 제일 많이 들어왔던 잘풀리는집이 맘에 들더라구요. 시중에 판매하는 곳이 많아서 접하기 쉽고, 2019 올 해의 브랜드 대상을 받았단 문구를 보니, 고르지않을수가 없는..
2019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받은,
잘풀리는집 더 도톰한 3겹 데코 30롤이에요.
휴지 고를 때 일단은 무조건 무형광인지 아닌지 알아보는게 최우선이였고, 그리고 도톰한지 가격은 적당한지가 중요했어요.
잘풀리는집 두루마리휴지는 당연히 무형광이라, 안심하고 여기저기 쓸 수 있어 편리해요
아무래도 피부에 직접 사용할 수 있는 두루마리휴지니깐, 좋은걸로 골라 써야겠죠.
"10% 더 도톰한 휴지"
휴지는 도톰해야 흡수력도 좋고, 잘 찢어지지 않아서 사용하기가 편리하잖아요~
잘풀리는집 두루마리휴지는 10% 더 도톰해져서,
화장실에서 쓰기도 좋고 일상생활에서 물 흘렸을때 닦기도 좋더라구요. 아기를 키우다보니 휴지 쓸 일이 왜 이렇게 많은지 오늘도 물마시다가 컵을 엎는 바람에..
휴지를 한뭉텅이나 뜯어 썼다죵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