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엔 조금 가벼운 제형을 선호하지만
요즘처럼 건조한 봄날씨에는 보습력 강한 아기크림이 제일 손이 많이 가네요.
건조한 피부를 가지고있는 지우는 로션, 크림 이것저것 종류별로 참 많이 써본 것 같네요..
최근에 양 볼이 빨갛게 터서 속상했는데 로고나 베이비아토 크림을 써서 뽀송뽀송한 피부로 되돌릴 수 있었어요.
가을부터 겨울, 봄까지는 보습력 짱짱한 아기크림 찾아 삼만리였는데 로고나 베이비아토 크림을 쓴 뒤로는 요걸로 정착하게 되었네요.
로고나 베이비아토 크림은 호호바씨 오일이 함유되어서
신생아부터 영유아의 연약하고 민감한 피부에 맞춤 보습을 주는 신생아크림이에요.
저도 아기 낳기전에 신생아로션, 크림은 뭘 써야할지 고민이 참 많았는데요~ 아무래도 성분을 유심히 보고, 유해성분이 없는 제품을 고르는게 제일 우선이더라구요.
로고나 베이비아토 크림은 독일유기농화장품으로 유명한데, 독일에서 시행하는 독일 피부과학 연구소의 안심테스트에 통과한 제품이에요.
그리고 자연유래성분으로 호호바씨오일, 올리브오일, 카카오씨버터, 시어버터, 스위트아몬드오일 등 민감하고 연약한 아기들의 피부에 최적화 된 안심레시피로 만들어졌답니다
로고나 베이비아토 크림의 성분 중 호호바씨오일은 사람의 피지구조와 유사하기 때문에 흡수가 빠르다고 해요.
유기재배 된 호호바씨 오일만 사용하며,
풍부한 비타민A와 비타민E를 함유하고 있어서
피부장벽을 강화시킬 뿐만 아니라 피부노화예방에도 효과가 있답니다
로고나 베이비아토 아기보습크림 본품이에요.
100ml의 용량이라 금방 다 쓸것 같았..지만,
굉장히 고보습 크림이라 소량씩 사용하기 때문에 꽤나 오래 쓰겠더라구요!
호호바씨오일이 함유 된 아기크림은 처음이라
제형이 어떨지 궁금했는데, 완전 부드러운 생크림같은 제형이였어요. 뻑뻑한 밤타입 크림이 아니라서 좋았네요.
개인적으로 밤타입은 별로 안좋아하거든요 ㅠㅠ
아무리 녹여 발라줘도 둥둥 뜨는 느낌이라...
사실 흡수력은 보통인것 같아요.
알고보니 흡수력을 도와주는 합성원료를 배제하여 피부 친화적인 제품을 만드는것이 로고나의 철학이라네요.
아기들이 사용하는 제품이다보니, 이런 면에서 더욱 신뢰가 가는것 같네용..
흡수력은 조금 더딘것 같지만, 더 안전한 제품이라니 더 만족스러웠어요!
손등테스트가 끝난 후! 똥똥찌 세수하고나서 로고나 베이비아토 크림을 발라줬어요. 오일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소량씩 펴발라주는게 좋더라구요.
요즘 말을 조금씩 하기 시작해서
엄마 로션 콩 찍고 사진 찍게해줘~ 하니까
말 잘듣는 똥똥찌에요
로고나 베이비아토 크림은 역시 소량을 손으로 넓게 펴주며 바르면 금새 촉촉해져요.
엄마의 욕심으론 치덕치덕 발라주고싶지만 ㅋㅋㅋ
소량으로도 충분히 뽀샤시 해지더라구요.
로고나 크림을 손 닿는 가까운 곳에 두고, 피부가 좀 건조하다 싶을 때 마다 덧발라주고 있어요.
보습력 짱 좋은 아기 크림 찾으신다면,
로고나 베이비아토 크림 추천해요
성분 착하고 보습 지속력도 만족스럽거든요!
건조한 날씨에 꿀템이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