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희 애들이 이제 33개월, 15개월 들어가는데요 둘째가 앞니 위아래 총 4개 밖에 이가 안나서
부드러운걸 먹일려고 고심하던중 오빠랑 같이 먹일수 있을 만한걸 만들어 줬더니 둘다 잘 먹더라구요.. 따로 반찬 만들기도 힘들고해서 ^^; 애아빠도 좋아하는 그 메뉴입니다..
① 재료준비(냉장고에 있는 재료 몽땅 사용하세요!)
당근, 양파, 버섯, 아삭고추(피망), 파인애플(개인취향에 따라),
계란, 치즈, 소금 약간, 빵가루(식빵1개), 두부 반모
② 빵가루를 사서 써도 되구요, 전 애들 간식으로 먹일 식빵을 오전에 꺼내 놓았다가 오후에 손으로 직접 부숴서 사용했어요 ^^; 저희집 큰애는 자기가 한다고 덤벼 들더군요.. 수제비 같은건 손에 달라 붙어서 싫어하던데 아이들이 하게 놔두시면 아이는 손 근육 발달에도 도움이 될것 같고 그 시간에 엄마는 재료를 손질하면 좋을것 같아요..
③ 손으로 잘게 부숴지지 않은 빵가루는 가위로 샤샤삭!
④ 두부는 물기를 짜서 그릇에 넣어두시구요, 그 위에 재료들을 잘게 썰어서 몽땅 넣으세요.. 야채들은 특유의 맛이 나기때문에 잘게 썰어야 부담없이 먹더라구요.. 전 당근, 양파, 아삭고추, 파인애플 조금, 버섯을 넣었어요.. 그리고 계란 하나를 깨서 넣은 다음 잘 저어주세요.. 소금도 약간 넣어주시면 케첩이나 다른 소스없이도 맛있게 그냥 먹을수 있어요..(재료들을 너무 많이 썰었다 싶으면 볶음밥으로 해먹어도 좋아요)
⑤ 빵가루를 투입합니다
⑥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약한불에 한숟갈씩 떠서 지지기만 하면 되요.. 고기를 사용 안해서 익었는지 안 익었는지 전정긍긍할 필요도 없구요 두부는 부드러워 먹기도 편하고 빵가루가 들어가서 바삭바삭 좋답니다..
⑦ 두부 동그랑땡 완성! 반모를 사용했는데 저만큼이나 나왔네요! 애들이 치즈를 좋아한다면 치즈를 올려주셔도 좋아요! 좀 싱겁다 싶으면 케첩이든 돈가스 소스등 같이 먹어도 좋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