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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사랑이란 바로 이런것...

작성일 2009.07.20 06:37 | 조회 6,185 | 승빈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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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사랑이란 바로 이런것...

밤중에 곤히 자다가도
몇번씩 일어나서는
네가 차버린 이불을 정성껏 덮어주는...

모기많은 여름밤엔
혹시라도 모기한테 물리지 않았을가 하는 근심에
저도 모르게 깨나서는
불을 켜고 너의 몸을 확인하는...

가끔씩 네가 많이 아프면
그 많은 잠이 어디로 싹 사라져버리는지
밤새도록 네가 안정을 찾을때까지
버티고 지키는...

전철역에서 전철이 아주 굉음을 내며 지나갈때면
혹시라도 너의 청각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가
너의 두귀를 꼬옥 막아주는...

네가 음식을 맛나게 많이 먹으면
먹지 않은 내 배도 부른...

...

엄마의 사랑이란 바로 이런것...

평범한것이면서도 특별한것...
사소한것이면서도 유별난것...
엄마라서 더 자연스럽게
본능적으로 행해지는것...

단, 그에 대한 보답따윈
생각도 않는...

그래서 이 세상의 모성애는
더욱 위대한것이 아닌가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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