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시원한 여름에 멋진 프로그램에 참여했었네요...
해양환경관리공단에서 갯벌체험여행 프로그램을 이벤트로 진행을 했답니다.
기름유출로 많이 힘들어했던 태안의 갯벌이 궁금했고,
안면도를 가 보긴 했지만.
운이 좋았는지 당첨이 되었고,
1박2일 좋은 가족여행이 될것 같았지요.
하지만.. 아이들 아빠가 갑자기 일이생겨서 토요일 회사에 출근을 해야 했고,
그래서, 이모와 함께 신두리를 향해서 출발했습니다.
신두리 바다풍경 펜션에 도착해서 점심식사를 해야했는데
조금 일찍 도착 아침겸점심을 먹었지요. 식당이 있는 펜션이라...
짐을 풀고 10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이여서
다른팀들이 점심을 먹을때까지 기다리고, 가족의 목걸이를 만들었답니다.
우리가족은 '망둥어 가족'
신두리해수욕장을 향해서 걸어서...
신두리갯벌은 모래갯벌이라고 하더군요.
모래위에 방울방울 게들의 자취가 있었고,
콩게라는 정말 아주아주 작은 게를 볼수 있었지요.
갯벌을 보고 잠깐 물놀이를 했습니다.
큰녀석은 이모와 즐겁게 놀고, 작은 녀석은 모래성을 만들었지요.
물이 밀려 들어오니 쌓은 모래성이 무너져 버렸네요...
다시 숙소로 들어와서 씻고 나와서 조개목걸이를 만들었습니다.
저녁을 먹고, 기름가득했던 태안의 동영상을 보았는데.
정말 자연의 신비러움을 느낄수 있었답니다.
맛있는 조개구이를 먹으면서 하루의 시간을 마무리 했지요.
저녁 늦게 아이들 아빠가 내려왔고,
다음날 아침 신두해안사구에 가 보았습니다.
천연기념물로 지정해 놓은 해안사구는 정말 멋져보였고,
드넓은 모래해변... 그리고 그 옆으로 식물들이 가득.
환경협회분의 설명을 듣고, 사구를 둘러보았습니다.
귀여운 도마뱀도 보았고, 아이들은 신기한지 만져보기도 했답니다.
이렇게 1박2일의 일정이 끝났고,
신두리 해변에 펜션단지안에 있는 공룡모형들을 보러 갔답니다.
정말 커다란 공룡모형들이 몇개 있었고,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던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