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지난 나들이이네요...^^
여름에는 바람이 참 시원할것 같으네요.
3월 31일까지 과거로 떠나는 한강여행 티켓이라는 테마로 1986년 가격으로
저렴하게 유람선을 이용할수가 있답니다.
그런데, 주말은 이미 모두 마감이였고, 평일도 봄방학기간은 모두 마감.
아마 3월은 평일이 가능할것같긴 하지만...
일단 22일 예약을 했었고, 아이들과 함께 한강유람선을 타기 위해서 지하철을 타고
여의나루역 3번출구에 내려서 유람선 티켓박스로 향합니다.
어떻게 알았는지 예약해서 오신분들이 참 많더군요.
그냥 가셔도 탈수는 있지만 가격은 인터넷 예약만이 할인된 가격으로 탈수 있다고 하더군요.
어떤 아저씨께서 그냥 와서 티켓을 구입하니 원래 가격을 다 받았다고 하시더라구요.
유람선을 타고 이제 출발합니다...
아이들은 신났습니다.
배타는것과 별반 다를것은 없지만. 서울안에서 유람선을 타는게 재미있나봐요.
지나가는 63빌딩과 철교, 다리들을 보면서 즐겨봅니다.
갈매기들이 한마리 두마리 접근(?)을 해 옵니다.
바다에서는 갈매기들이 먹이를 주면 채가는 모습을 볼수 있지만.
한강의 갈매기들은 던져주는 먹이만 주어 먹을 뿐 채가지는 않더라구요.
아이들은 그래도 먹이를 들고 채가기만을 바라나 봐요...
1시간동안 운행하는 유람선. 밤섬을 지나 당산철교 앞에서 회항을 합니다.
시간이 금방 지나가 버리더라구요.
잠깐의 시간이였지만 시원한 바람 맞으며 봄기운을 맞보았습니다.
유람선에서 내리니 덥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답니다.
눈이 오고, 영하의 날씨라고 꽁꽁 싸고 다녔던때가 몇일전인것 같은데.
이제 패딩점퍼가 덥게 느껴지네요.
이번주부터는 점퍼를 던져버려야 할듯 하네요...
봄이 다가옵니다. 이제 다시 여행의 기지개를 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