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물장수~
작성일 2013.09.05 10:45
| 조회 919 | 상큼발랄 상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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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부잣집에 물을 길어 나르는 물장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 쪽 물 동이가 깨어져서 힘들게 물을 길어가도 물이 다 세어서 늘 반밖에
남지않았습니다~
당연히 돈도 반 밖에 못 받았지만 물 장수는 물동이를 바꾸지않았습니다~
6개월이 지나서 물동이가 주인에게 말했습니다~
주인님 저는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잖아요.. 저를 그냥 버리세요~~
그러자 물 장수가 말했습니다.
아니란다.. 지금까지 네가 있었던 길 가를 한번 보렴~
그 길가에만 아름다운 꽃들이 피어있잖니~
너의 수고로 어여쁜 꽃들이 피어난거란다~~~~^^*
우리도 다가오는 이 가을에 깨어진 물동이가 한번 되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