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딸 돌촬영을 하였습니다. 조리원과 연계된 아이*베베.
메르스 때문에 걱정하며 촬영하러 갔는데 손소독과 마스크도 준비해주셨어요.
만삭촬영부터 50일 100일 돌촬영까지 마쳤답니다.
촬영하기로 맘 먹은 이유는 만삭 촬영때였는데요. 만삭촬영 후 제가 옷을 갈아입는 사이 신랑에게 편지를 적게 하고
찍은 동영상과 편지를 띄어주셔서 펑펑 울며 감동을 먹은 후 결정하였지요.
촬영하고 바쁘신데 동영상까지 만들어서 보여주신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아이의 사진이 잘 나오도록 열심히 딸랑이, 비눗방울을 동원하여주세요.^^ 너무나 감사하더라구요~
다음 둘째때도 전 이곳에 촬영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