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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체리따기 체험

작성일 2014.06.17 13:02 | 조회 10,508 | 행복한복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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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7일 우리는 탱탱양의 배꼽친구 지우양과 함께

경주에 체리체험 하러 다녀왔답니다.

자주 가는 카페에서 체리체험을 하고 왔다는 글을 보고

인터넷 검색을 해봤는데 정확한 정보도 못 찾겠고,

저처럼 뚜벅이 엄마들을 위한 정보가 없더라구요~

막연히 신경주역 부근에 체리농장이 많다기에

무작정 신경주역까지 가보기로 했죠...

정 안되면 택시 타고 말지 뭐~ 하면서요ㅎㅎ

우리는 탱탱양과 저는 울산 남창역에서 기차를 타고

태화강역에서 탄 지우양을 만났답니다.

별로 하는것 없어도 기차를 타면 웬지 재밌어요ㅎㅎ

금새 경주역에 도착~

성동시장에서 51번 버스를 타니 20분도 채 안되서 신경주역에 도착했네요

 

신경주역에서 기념사진 찰칵!!

버스타고 신경주역 거의 도착했을즈음 바로 체리농장이 보이더라구요~

버스 정류장에 내려 맞은편 쪽으로 걸어가면 된답니다.

횡단보도를 건너서~

이 길 끝에서 좌회전~

화천농원이 바로 보이네요~

원래 우리가 가려고 했던 농원은 웰빙 체리농원인데

뚜벅이가 가기엔 무리인듯 해서

화천농원에 들어가 물어보니 올라가서 마음껏 따면 된다는거 있죠ㅎㅎ

썬크림으로 완전 무장후~

이 길을 따라 쭈~욱 올라갑니다.

바구니 들고 으쌰으쌰~~~

미국산 빨간 체리가 익숙했는데 노란체리들이 신기했어요~

나무마다 체리맛을 보며 올라갔답니다.

 

싱싱한 체리...체리....

한바구니 가득 많이도 땄죠?ㅎㅎ

맛보며 올라가다 보니 옐로체리, 레드체리, 블랙체리

이렇게 세 종류의 체리 나무들이 보였어요~

레드체리는 끝물인듯한 느낌?? 많이 싱거웠구요

옐로체리는 새콤달콤 아주 싱싱했는데

나무마다 맛이 다 다르니 맛보며 따세요ㅎㅎ

그중에서도 우리가 홀딱 반한 블랙체리는 달콤한 맛이 단연 최고 였어요~

그렇지만 블랙체리는 손가는곳은 거의 다 따고 없어서 따는게 힘들었어요^^

그리고 블랙체리는 물러서 따서 집에 갖고 오기엔 별로인듯해요~

블랙체리 실컷 따 먹고 나뭇잎 정리중...

체리 따다 보니 10KG가 넘게 딴거 있죠ㅎㅎ

옐로 체리도 올라갈수록 당도가 좋더라구요~

천천히 맛 보면서 올라가 보세요^^

사진 찍쟀더니 쩍~벌 포즈~~

우리가 딴거 다 사왔어요~
4kg 박스에 5kg씩 담아주셨구요~
체리는 1kg에 15,000원씩이었어요.

비싸다는 사람도 있지만 우리는 너무 잘 놀고 와서 후회 안해요ㅎㅎ

가져올땐 힘들었지만 여러사람들이랑 넉넉히 나눠먹고

탱탱양 유치원에도 한봉지 들고 갈 수 있었답니다.

체리체험을 마치고 다시 경주역으로 돌아온 우리는

경주역 물품 보관함에 체리상자를 넣어두고

점심 먹으러 성동시장에 갔다가 한식 뷔페 골목을 발견했답니다.

1인당 5천원만 내면 다양한 반찬과 함께 소고기 무국이랑

맛난 점심을 먹을 수 있었어요~

반찬이 다 맛있었는데 꽈리고추무침이랑, 오이무침, 호박볶음은

정말 최고였어요ㅎㅎ

탱탱양이랑 지우양도 넘 맛있었다는거 있죵~
밥 다먹고 나면 요쿠르트 후식도 주신답니당^^

경주역 근처 성동시장안 맛나식당 완전 강추에요^^

 

울산 뚜벅이 엄마가 체리농장 다녀온 코스를 요약해 드리자면...

 

남창역에서 기차 타고 경주역 도착

경주역 근처 성동시장앞에서 51번 타고 20여분 걸려 신 경주역 도착~

(네이버 지도 검색해 보시면 여러 노선이 나와요)

신경주역에서 걸어서 5분정도? 화천농장 도착

화천 농장에서 맘껏 체리 따 먹으며 2시간정도 체험한듯 해요~

체리 체험을 마치고 다시 신경주역으로 와서 마침 오는 51번을 탔는데

이건 실수였어요~ 빙빙 돌아서 경주역으로 가는거 있죠ㅠㅠ

거의 50분이상 걸린듯해요~

신경주역에서 경주역 갈 땐 네이버 지도로 빠른 노선 검색하시구 타세요^^

 

체리체험할땐 높은곳으로 올라갈수록 체리 당도가 좋아진다는점, 기억하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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