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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아이템 츄미파우치~도전

작성일 2018.03.13 22:09 | 조회 778 | 똥글이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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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스케줄이있어 늦게받은 택배
대박~~~~
실제로 내두손위에 있는 츄미♡
그토록 기다리던 츄미~
내친구 미현이에게 주고싶다..
그래서 바로 전화를 걸어서 조심스럽게
말을꺼냈다
먼저 미현이는 2017년3월에 임산부교실에서 만난 친구다. 5주간 임산부요가와 태교교실에서 진하게 가까워졌다.
더욱 친하게된 계기가 또 있다.
사실 미현이아들 서준는 많아아프다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천사가 그날을
기억하고싶지않을정도로 미현이는 슬픔을 전해온다
2017년 5월어느날
미현이는 아기가 크다며 유도를 하자는 담당주치의를 만나러갔다가
소심하게 조금더기다렸다 예정일에 유도하고싶어요
하지만 결국 유도와 입원 그리고 촉진제투여..
진행이되고 .. 그사이 카톡을하며 진행을 함께 기다리고 그로부터 5시간 6시간이 지나갔다
힘이없는 미현이의 카톡 한마디..
휴...
지금 서준이는 아직 뒤집기를못한다고한다.
2달 늦게태어난 우리아이보다 발달이늦다
그런 서준이에게 조금이라도 편하게 주고싶었던 츄미..
나의 오지랖으로 미현이마음이 아픈건아닌가 걱정된다..
츄미가 굿아이템이긴하나 서준이에겐 아직 버겁다는것을..
서준아~ 이모가 이거들고 찾아갈게
보고싶은서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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