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방
  • yujin0218
    yujin0218

내 수다

게시물44개

[별별체험단] 오로라기저귀, 오로라스킨핏팬티기저귀, 팬티기저귀, 외출기저귀

작성일 2020.11.13 03:49 | 조회 621 | yujin0218

0
#오로라기저귀 #팬티형기저귀 #외출기저귀 #아기기저귀추천 #부드러운기저귀 #제품협찬 #별별체험단
이제 조금씩 걷고 세상 탐험에 나선 16개월차 아기 쭉쭉이는 옆으로 눕거나 엎드려 자는 날이 많은데 자면서 쉬를 많이 많이 하는지 밤에 기저귀를 차고 자면 아침에 축축히 젖은 바지나 이불을 보게 되는 날이 많아졌었다.
밤새 춥고 불편하게 뒤척였을 아가를 위해 조금 더 편하고 흡수력이 좋은 기저귀가 없을까 찾아보다가 맘스다이어리 별별체험단을 통해서 만난 오로라 스킨핏 팬티기저귀에 대해 기록해 보려고 한다.

오로라 스킨핏 팬티기저귀
대형 Large(딸기) 8~12kg, 26매 / 특대형 X-Large(감) 11~14kg, 22매 / 점보형 BIG(배) 13kg이상, 18매
샌프란시스코의 감성과 디자이너의 예술적 시선을 만나 표현한 오로라 특유의 과일 디자인이 포인트
친환경잉크와 접착제 사용을 최소로 줄이고, 환경을 위해 친환경 인증 공장설비에서 주이코 도입 공정을 통해 만들어진 오로라 스킨핏 팬티기저귀
처음 만나보는 기저귀가 얼마나 부드러울까 상상하며 오픈하기 쉽게 표시된 가이드라인을 따라 토도독 뜯었다.
라틴어 새벽(AURORA)에서 유래된 OLOLA 기저귀 팩에 담긴 글귀가 참 인상깊다는 생각도 든다.
"단 한번뿐인 이 평화롭고, 소중하며 풍부한 새벽의 시간은 누구에게나 찾아오지만 누구에게도 같지 않습니다. 마치 아이의 시간처럼 말이죠"-오로라스킨핏팬티 일부발췌-
동글동글 귀여운 감 모양이 기저귀 곳곳에 통통 튀어다니고 앞과 뒤 구분을 위한 작은 배려(한글/영문표기)가 돋보인다. 소변이 닿으면 노란색 소변알림줄이 초록색으로 변해서 기저귀를 갈아 줄 타이밍을 잡기 편하다.
just like my baby라는 멘트를 보며 우리 아기가 사용하는 것은 좋은 것만 주고싶은 엄마, 아빠 마음을 그대로 담겨있는 것 같아서 괜히 한 번 더 웃었다.
#플렉시허리밴드라고 불리는 가로밴딩의 허리밴드는 움직임 많은 16개월 아가의 활동을 방해하지 않고 밥을 많이 먹어서 배가 빵빵해져도 허리를 조이지 않고 편안하게 받쳐주는 것 같다.
허벅지 부분의 밴드도 부드럽게 늘어나고 이중 샘방지 날개도 보드랍다.
아들은 오로라기저귀가 신기한지 손에 들고 이리저리 살피고 휙휙 흔들어 보기도 한다.
아가가 직접 입을 수 있게 무릎에 앉혀두고 발 넣기를 시도하는데 허리밴드를 넓게 벌려 줄 수 있어서 연습하기가 더 편했다.

밤기저귀로도 사용해봤는데 8시 30분쯤 갈아입혀서 아침 6시 반에(10시간수면) 갈아입었을 때, 쉬를 많이해서 넘치지 않을까 걱정했었으나 샘은 없었고 뭉침없이 골고루 퍼진 흡수패드 덕분인지 아가는 밤새 깨지 않고 푹 잔 것 같다.
흡수력과 통기성이 뛰어난 오로라 스킨핏 팬티기저귀, 기저귀유목민인 아스에게 새로운 길을 열어준 것 같다.


덧글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