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수다

바로 슈베스죠.. 우리 꼬마 처음 출산했을 때 슈베스 참 많이 썼는데 지금 보니 추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이번에 넣어주신 슈베스는 게다가 XL 2장과 L 1장인지라 우리 꼬마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만족!

퇴근 후 밤기저귀 갈아주기의 경우 지금은 밤기저귀를 갈아주지 않아도 될 정도로 우리 꼬마가 훌쩍 커버렸는데요..

우리 꼬마 신생아 때를 떠올려보면 우리집은 남편은 전형적인 아침형.. 저는 저녁형의 생활패턴의 소유자였던지라...

밤에 더 안자고 잘 버티는 제가 밤귀저기는 전담마크했어요.

그러나 낮이나 외출시에는 지금도 아이 아빠가 자발적으로 기저귀를 갈아주고 있답니다.

2. 아침 출근 전, 아빠표 마사지 해주기!-베베숲 범범크림, 로고나 샘플키트 2종

그리고 아침 출근전 아빠표 마시지는 아마도 받을 일이 없지 않을까 아빠가 해 준다고 해도 무리무리~

남편이 새벽에 출근하기 때문에 출근 전에 아빠표 마사지를 하면 저랑 아이 모두 새벽기상인지라 ㅋㅋㅋ

 

 

대신 퇴근 후 아이 목욕시킨 뒤 로고나로 마사지를 해 주거나 주말에 보습을 위해 마사지를 해주는 일은 종종 있어요

 

 

 

베베숲에서는 범범크림은 우리 꼬마가 범범크림 바를 개월수는 지나서 다른 아기한테 나눔해 주면 딱 좋을 것 같더라고요.

 

 

 

3. 때때로 아빠의 목소리로 동화책 읽어주기! -예림당 삐오삐오 자동차!

 

상자를 열었을 때 가장 먼저 보인 것은 예림당의 삐오삐오 자동차!

 

 

 

 

 

 

이 책은 말이죠~ 일반 그림책과 조금 다르더군요.

윗부분의 자동차를 떼어내 책 안의 슬라이드에 끼워넣고 잡아당기면 자동차가 움직이거든요.

요거요거 해보더니 우리 꼬마가 완전 신이나서 물건 받자마자 떼서 매우 재미나게 잘 가지고 놀고 있어요.

그리고 아빠랑도 함께 잘 보고 있는데요, 우리집은 돌전부터 책육아를 했던 집이라 그런지 아이가 책을 좋아하더라고요.

그도 그럴것이 돌 전부터 아빠가 아이에게 시간 나는데로 틈틈히 그림책을 보여줬거든요.

 

 

 

 

그리고 지금도 책읽기는 아빠가 시간되는대로 꾸준히 해주고 있으며, 이제는 아이가 책을 보자고 들고올 정도로 책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4. 주말엔 지친 엄마와 아이를 위한 요리 해주기! - 청정원 비프 코르마커리와 치킨 마크니커리

 

 

 

 

 

실 아이 키우면서 엄마가 제끼 제대로 챙겨먹기란 정말 힘든일이죠.

그런데 이런 커리 하나 있으면 부담없이 한끼 뚝딱!!

저를 위한 선물이네요..

 

청정원 덕분에 요새 막 먹고 살고 있는 주부가 두끼는 날로(?)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고백하자면.. 우리남편은 빨래, 설거지, 아이보기 등 육아 및 집안일에 굉장히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편이에요.

육아와 가사일을 도와준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같이 해야하는 일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런 그에게도 손대지 못하는 영역이 있었으니.. 바로 요리...;;;

남편이 음식에는 재능이.. 없습니다.. 아하하하

 

 

 

 

 

 

그래서 주말에 저와 아이를 위해 음식을 만들어 주지는 않지만 저렇게 음식만 만들어 두고 늦잠을 자도 알아서 척척 아이 식사를 챙겨서 먹이더라고요.

덕분에 맛난 음식을 남편한데 얻어먹지는 못해도 주말마다 꿀같은 늦잠 선물을 받고 있답니다. >_<

 

5. 함께 할 때는 틈틈이 청결 관리해 주기!

 

 

그 외에도 아이 물건과 아이의 청결에도 신경쓰고 있어요.

 

 

 

 

 

아이물건도 알아서 척척척 닦으며 언제나 청결유지~!

그리고 신생아 때부터 아이 목욕은 남편이 시키고 있어요.

너무 늦게 퇴근하는 날은 어쩔 수 없지만 최소 주 5회 정도는 우리 꼬마는 아빠가 씻기는 편이랍니다.

그뿐만 아니라 양치나 세수도 아이 잘 때 되면 알아서 척척 시키는 편이에요.

 

그뿐만이 아니라 지금은 아이가 어느정도 자라서 집에 더 오래있는 제가 손톱을 깎아주는데요, 아기 신생아 때에는 아이 아빠가 손톱을 잘라줬어요. 제가 손톱을 잘라주려고 몇 번 시도해 보기는 했는데 너무 작고 손톱이 부드러워서 무서워서 못자르겠더라고요. 그런 저를 대신해 손톱 자르기도 남편이 전담마크했었네요.

6. 아이들을 위해 화장실 청소는 아빠가 해주기!-마더케이 욕조 클리너

대디팩의 다음 선물은 마터케이 욕조클리너!

저 욕조클리너 없는 것을 어찌 아시고 이렇게 센스있는 선물을.. +_+

 

 

 

게다가 분무기까지 함께 주셔서 그야말로 풀셋 완비!!

욕조 클리너라고 하지만 다용도 세정제이기 때문에 화장실 청도하기도 좋겠더군요.

그래서 세제 성능 테스트도 할 겸 화장실 청소를 시작~!

 

 

실 남편이 화장실 바닥을 치우는 일이나 머리카랑 처리는 잘 하는 편인데 변기는 스스로 잘 닦지 않아요. 그래서 이번기회에 후기도 쓸겸 제품 성능 테스트도 할 겸 변기 세척을 시도해 봤는데요..

깨끗하게 잘 닦이네요. 게다가 더분에 변기 세척도 남편이 오랫만에 한 것은 안 비밀~

이밖에도 맘스다이어리 대디팩에는 다양한 물건이 들어있었는데요...

몇가지 소개하자면~

청정원 청간장

청정원에서는 국, 찌개용 청간장을 주셨는데요, 사실 저는 이거 받고 술인줄 알았,,, ㅋㅋㅋ

간장이 저렇게 색이 맑고 투명한 것을 본 적이 없거든요.

그래서 정말 신기했네요. 청간장 맛은 어떨지 매우매우 궁금합니다.

지금 먹고 있는 국간장 다 먹고 냉큼 따서 맛을 봐야겠어요.

청정원 남해안산 처정 자른미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