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 보면 출산 뒤 수난을 당하는 물건 중 베스트에 꼽히는 것이 안경 아닐까 싶어요.
아이가 안경렌즈에 손자국 찍는 것은 기본이요, 잡아당겨서 프레임이 틀어지거나 어떤날은 자고 일어나보면 프레임과 렌즈가 분리돼있는 모습도 종종 볼 수 있거든요. 그러다보니 항상 제 안경과 남편 안경에는 아이 손자국이 가득가득해요. 그러다보니 안경닦는 수건으로 닦아도 닦아도 깨끗하지 않을 때가 종종 있더라고요. 그래서 살균티슈와 렌즈 클리너로 사용할 수 있는 소독티슈를 알아보던 중 알게된 것이 자이스 렌즈 클리닝 와이프!
요고요고 평소에 가지고 싶었던 제품인데 이렇게 제 손에 딱 쥐어졌지 뭐예요.
자이스 렌즈 클리닝 와이프는 고급 렌즈나 디지털기기의 화면에 얼굴을 전혀 남기지 않고 깨끗하게 클리닝이 된다고 해요.
우리집에 온 자이스 렌즈 클리닝 와이프는 한상자에 200개가 들어 있는 제품으로
뚜껑을 열어보니 200장 모두 낱개포장돼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크기도 작은 편이라 외출시 가지고 다니기도 편하겠더라고요.
자이스 렌즈 클리닝시 와이프는 향균 효과가 있어 각종 생활용품에 활용하여 사용이 가능하며, COLTS 시험결과(2년간 사용한 제품으로 시물레이션) 이 제품으로 청소한 제품에 아무런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행색 포도상구균, 대장균 모두 99.9% 항균 인증되었다고 해요. 따라서 휴대폰, 안경 같은 생활용품을 닦는데 사용하기도 좋겠더라고요.
그래서 가지고 있는 물건 가운데 어떤 것을 닦아볼 까 생각해 보았는데, 눈에 들어오는 것이 안경과 휴대폰이더라고요. 이 두가지 물건은 제가 항상 몸에 지니고 다니는 것이다보니 세균도 많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그래서 휴대폰을 닦아보기 위해 자이스 렌즈 클리닝 와이프 하나를 뜯어 보았어요.
그러자 매우 작게 접힌 소독티슈를 볼 수 있었어요.
접힌 부분을 펴 보니 총 크기는 15cmX13cm 이고요, 약간 촉촉하면서 굉장히 얇고 알콜향은 좀 나는 편이지만 심하게 역하거나 하지는 않았어요.
살균티슈를 들고 지저분한 제 휴대폰을 앞 뒤 모두 싹싹 닦아보았는데요~
와우~ 힘들이지 않고 슬슬 문질렀음에도 휴대폰이 말끔해진 것 있죠. 게다가 티슈를 손으로 만졌을 때 손이 미끌거림이 없어서 깔끔한 느낌이 들고 촉촉했던 부분들이 빨리 휘발이 돼 닦은 뒤 휴대폰을 상쾌하게 사용할 수 있겠더라고요.
휴대폰을 닦은 뒤 만족한 저는 안경 렌즈 닦기에 도전~
오오 깔끔하게 잘 닦이는 것이 완전 만족스럽습디다. 안경닦는 수건으로 닦았을 때와 그 깨끗함이 비교가 안 돼요. 게다가 소독까지 되니 정말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
그리고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작게 낱개 포장돼 있어서 평소에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하기도 매우 좋겠더라고요.
그래서 이렇게 선글라스 케이스와 휴대폰케이스 안에도 하나씩 넣어두었다지요. 이 살균티슈는 카메라 렌즈클리너로도 활용이 가능하니 정말 여러모로 잘 사용하지 않을까 싶어요. 소독도 할 수 있는 안경닦이라니 완전 만족! 앞으로 잘 사용할 듯 합니다.
#자이스렌즈클리닝와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