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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쓰기 이벤트당첨 후기] 베이비에이터 키즈선글라스

작성일 2018.05.29 22:58 | 조회 559 | 키키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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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다이어리 일기쓰기 이벤트 상품에 있던 베이비에이터 키즈선글라스에 한눈에 반해서 매일매일 정말 열심히 응모했더니 당첨되었어요!
맘스다이어리 덕분에 예쁜 아기선글라스도 써볼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합니다. 더 많은 사진과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에 있어요^^

여름이 다가오면서 날씨도 점점 더워지고 햇빛도 강렬해지는데 외출하는 시간도 많아져서 자외선 차단에도 신경을 써야할 때가 된 듯하다.
자외선에 노출될까 아기모자도 샀지만 모자는 얼굴을 일부 가려주기는 하나 눈까지 보호해주지는 못해서 아기선글라스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되었다.
유아선글라스로 검색해보니 예쁘고 싸지만 100% 자외선 차단이 안되는 것이 왜 그렇게 많은 건지...
어른 선글라스 고를 때에도 꼭 UV 차단되는 렌즈가 있는 것으로 고르는데 어른대비 3배 이상의 자외선에 노출되는 아기에게 자외선차단선글라스는 당연 필수다.

http://m.bonnemere.co.kr/product/project.html?cate_no=219
본메레몰에 들어가보면 키즈선글라스 외에도 유아용품이 정말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다. 이미 갖고 있는 이지피지 아기식판도 있고(후기 쓰려고 사진만 가득 찍어놨..ㅋ), 천기저귀, 기저기가방, 양말 등등 아기에게 필요한 것이 한가득이라 다 사고 싶네..
선글라스는 지금 최대 30%까지 세일 중이니 관심있는 분은 방문해보시길!

베이비에이터 선글라스는 그 디자인과 색상이 얼마나 다양한지.. 종류별로 다 갖고 싶어진다.
그 많은 디자인과 색상 중에 내가 고른 것은
오리지널(3-5세) 에이비에이터 - 위키드화이트(한정판)이다.
부드러운 곡선으로 이루어진 디자인과 깔끔한 화이트 색상이 단정해보이고 어떤 코디에도 적합할 것 같아 선택했다.
사이즈는 아기에게 딱 맞는 건 0-2세 일텐데 상세사이즈를 보니 딱히 큰 차이가 나지 않고, 지금은 어려서 많이 돌아다니지 못하니 좀 더 커서도 쓰고 다닐 수 있도록 3-5세로 정했다.
구성은 선글라스와 케이스로 되어있다.
BABIATORS 로고가 인쇄된 상자가 너무 귀엽다. 아기얼굴 어쩔..
첨에 받아보고 생각보다 더 작아서 너무 귀여웠다. 0-2세 사이즈는 더 작겠지♡
상자 속에 보이는 정품인증 안내서는 아기가 보자마자 먹어서 내용이 조금 지워졌다.
(사실 받자마자 풀어헤쳤다가 사진 찍으려고 주섬주섬 다시 집어넣어서 정리함ㅋㅋ)
100%UV차단 스티커 확실하게 붙어있고요!
UV도 400나노미터 이하의 파장이 있는 UVA, UVB를 차단 시켜준다고 한다.
파일럿이 만든 선글라스답게
비행기 조종사가 연상되는 잠자리 모양의 디자인이 예쁘기만 한 것이 아니라 눈의 사각 지대를 없애서 아기의 눈을 보호해주는 기능까지 갖추었다.
아.. 깔끔하니 예쁘다.
역시 화이트가 진리!
양쪽 다리에도 각각 로고가 깔끔하게 새겨져 있다.
찍다가 선글라스의 이 깜찍한 크기를 비교할 수 있는 물건을 찾다가 내가 사랑하는 BIC 볼펜 라벤더 찬조출연!
안경닦이도 예쁘구나.. 아기가 웃고 있어..♡
사용하지 않을 땐 안경닦이로 잘 닦아준 후
이렇게 케이스 안에 쏙 넣어 보관한다.
케이스까지 깔끔하니 예쁘다.

짜잔! 선글라스착샷!
내복에 입어도 키즈패션 완성!!을 확인하고 싶어 찍었는데..
아.. 역시 혼자서는 찍기 넘 어려웠다.. ㅜㅜ
씌우자마자 자꾸 벗어서 ㅋㅋ

처음 보는 물건이 생기면 무조건 입으로 가지고 가는 시기라 얼굴에 씌워주자마자 안경다리를 입에 넣어 잘근잘근 씹고 있어서 내놓으라고 잡아당겼는데 힘이 세서 쉽게 놓질 않는다.
나는 새가슴이라.. 아 부서지면 어쩌지.. 했는데 수평으로 당겨도 안 부서진다.
선글라스 소재는
렌즈 - 폴리카보네이트
프레임 - 무독성 열가소성 고무(TPA)
로 잘 부서지지 않고 깨지지 않는 재질이며,
BPA FREE라 아기가 물고 빨아도 안전하다고 한다.

아기가 물고 빨고 던지며 놀 때,
렌즈에 스크라치가 날까 가슴에 손을 얹고 조마조마하며 아기가 노는 걸 지켜봤는데 스크라치는 나지 않았다. 소심하게 내 손톱으로도 긁어보았지만 역시 나지 않음ㅋㅋ
나중에 알고보니 렌즈 소재가 강화유리의 150배 강도를 가지고 있다고 해서 안심했다.
스티커도 떼어주고 안경닦이로 닦아주니 완전 깨끗하다!

선글라스 받자마자 신나서 밖으로 나가 스티커도 안 떼고 씌우고 돌아다녔다.
아기가 처음엔 안 쓰려고 버둥버둥 거리다가 나중엔 적응이 됐는지 한동안 가만히 있다 조금 지나니 벗지 않고 잘 쓰고 있었다.
(아, 사이즈는 역시 조금 커서 살짝 잡아주었다.)
햇볕 아래에서 꽤 돌아다녔는데 선글라스를 쓰니 눈이 편안한지 눈을 꿈뻑꿈뻑하며 여기저기 구경도 하고, 조용히(이거 중요함ㅠ) 바람을 쐬는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러고 돌아다닐 때 지나가던 분들이
어머, 아기가 선글라스도 꼈네! 너무 귀엽다! 하며 말씀해주셔서 괜히 어깨가 으쓱으쓱했다.
지금부터 5세 까지 마르고 닳도록 잘 써야지!
멋쟁이 아기 한 번 되보자구♡

참, 이번에 알게 되었는데 본메레몰 블로그도 있다. 다양한 체험단과 이벤트가 진행중이니 자주 들어가봐야겠다.
https://m.blog.naver.com/bonnemere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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