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다이어리 별별체험단 덕분에 좋은 제품 써볼 기회가 주어져서 써보고 후기도 남깁니다. 감사합니다. 다 올라가지 않은 사진은 블로그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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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물티슈추천 하면 빠질 수 없는 순둥이에서 썸머 에디션 물티슈가 나왔다.
썸머 에디션이라고 해서 기존 것과 뭐가 다른가?했더니 베이직 무향 엠보싱과 같은 제품인데 포장디자인만 달리해서 나온 것이라 한다.
한정수량 상품이라고 하니 구입하고 싶은 분들은 지금 당장 무브무브!!
택배가 와써요!!
순둥이 80매 x 10개
사은품으로 소프트메이트 20매 x 1개
푸짐하구나!!
자기 것인줄 알고 손을 뻗는 아기..ㅎㅎㅎ
뚜껑(캡)도 열어재낌.
둥글둥글하니 아기가 딱 가지고 놀기 좋게 디자인되어 있다. 색상도 쨍하니 시원스러워서 썸머 에디션의 이름에 걸맞다.
(그나저나 엄마 사진 좀 찍자! 응?!ㅋㅋ)
바다로 간 순둥이.
물안경을 쓰고 있는 눈망울이 너무 귀엽다.
#물티슈 다 쓰면 뜯어서 장난감 만들어줘야겠다. 그냥 버릴 수 엄써!!ㅠㅠ
개봉 후 3주 이내 사용을 권장한다.
초순수 과정을 거친 깨끗한 정제수를 99%이상 함유하고 있고, 전성분이 화장품법 기준의 안심 성분으로 되어 있는 안전한물티슈 이지만
사용을 시작하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세균 번식의 위험이 있어서 이 기간을 지키도록 노력하고 있다.
참고로 유통기한은 보통 1년 정도다.
한 장 살짝 뽑아보았습니다..
만져본 첫 느낌은 '어? 물기가 별로 없네?' 였다.
아기물티슈로 쓰기에 물기가 많아서 질척거리는 것은 쓰기도 찝찝하고 사용감이 싫어서 좋아하지 않는데 이건 딱 좋았다.
그리고 기저귀 갈 때 한 손으로 캡을 열고, 한 손으로 꺼내서, 한 손으로 닦아야 할 때가 많은데 그 점에 있어선 한 손으로 모든 걸 해결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었다.
원단은 부드럽고 다소 얇은 느낌이 있다.
한국산 클라라 원단이라고 하는데 코튼과 레이온이 혼용되어 있다.
또한 -고압의 물(6단계 정제수)로 만드는 위생적인 스펀레인스 공법으로 부드럽고 뛰어난 수분 보유력을 자랑합니다. - 라고 제품 설명에 적혀 있다. 이 설명처럼 재질이 확실히 부드럽다.
손에 이 정도로 비치는데 '좀 얇은 거 아니야?' 했는데 아기 기저귀 뒷처리시 접지 않고 한 겹의 상태로 바로 사용해보았는데 얇다는 느낌은 없었고 반대쪽으로 묻어나와 새는 현상도 전혀 없었다.
사이즈도 손바닥보다 조금 더 큰 사이즈로 사용하기 적당하다.
그리고 엠보싱이 있어서 슥슥 부드럽게 잘 닦인다.
평소 엠보싱 있는 것과 없는 것을 크게 구별해서 쓰진 않는데 있는 것이 마찰력이 덜해서 조금 더 잘 닦이는 건 있는 것 같다.
만져보면서 물기가 많지 않다는 것이 생각나
반으로 반으로 반으로 접어서 꾹 짜보았더니 한 방울 정도 되는 물이 나옴ㅎㅎ
아, 그리고 이건 환경을 위해 추천하지는 않는 방법이지만..ㅠㅠ식탁이나 바닥에 뭔갈 엎질렀을 때 물티슈 사용을 많이 하고 있는데 다른 물티슈에 비해 먼지가 적어서 사용하기 좋았다. 그래도 이렇게 쓰는 건 자제를 하도록 해야겠다ㅠㅠ
물티슈는 우리 아기를 위해 양보하는 걸로..
요건 사은품으로 들어있던 소프트메이트 물티슈.
종류가 가벼운, 두꺼운, 도톰한 3가지인데 도톰한 것으로 왔다.
가운데를 뾱 눌러서 꺼내면 쉽게 제거되는 캡마개.
한 장 또 꺼내보았습니다..
사은품이라 별 기대를 안했는데 이 물티슈도 순둥이와 같은 전성분에 무향이고,
자연 생분해되는 한국산 클라라 원단이지만
레이온 100%에 직조가 거즈처럼 되어있는 것이 차이점이다. 물기도 약간 더 많음!
만져보면 타입의 차이가 있어서 비교하는 의미가 있을 진 모르겠지만 순둥이보다 미세하게 두께가 있고, 힘이 있는 원단이다.
휴대용으로 들고 다니기 딱 좋은 사이즈라 가방에 항시 넣어뒀다 외출시 유용하게 썼다.
티슈를 뽑았을 때 물기가 좀 있어 그런지 한 손으로 펴기가 힘들어서 두 손으로 펴야했던 점이 조금 불편한 것 빼곤 만족스러운 사용감이었다.
지금까지 안전한 성분으로 만들어져 신생아물티슈로도 많이 사용되는 순둥이 물티슈를
일주일 이상 직접 써보고 느낀 점을 솔직하게 적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