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원 퇴소 후 산후도우미 이모님의 도움을 받고 있지만 멘붕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조리원에 있을 때는 모유수유하러 갔다하면 금방 잠들어버리더니 집에 온 첫날부터 왜때문에 1시간마다 깨서 우는 거죠...?
속싸개 또한 조리원에서는 얌전하게 잘싸서? 있었는데 집에 오니 천이 헐거워서인지 아기 힘이 쎄진 건지 다 풀어헤치고 난리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나비잠 프리미엄 베이비 속싸개
'나비잠' 하면 기저귀인데?
기저귀 브랜드 나비잠 맞고요!
나비잠에서 베이비스와들 나온 건 꽤 되었는데 이번에 출산용품 준비하면서 처음 알게되었다.
사용방법 그림 귀엽
나비잠속싸개 사이즈는 S(3~6kg), M(6~8.5kg) 두 종류가 있는데 S사이즈로 선택했다.
출산준비용품으로 아기옷 살 때 오래 입히겠다고 아기보다 큰 사이즈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데 경험상 시기에 알맞는 사이즈를 사서 그때그때 잘 입히는 것이 좋은 것 같다.
아기보다 큰 사이즈를 사면 아기에게 맞지 않아 예쁘지도 않고 아기가 자라서 사이즈가 맞게 되었을 땐 옷이 닳아서 예쁘지 않을 때가 많다.
나비잠스와들 경우도 아기보다 큰 사이즈를 사면 딱 맞지 않아 감싸는 느낌이 덜하고, 아기 사이즈에 맞을 땐 신생아속싸개 시기가 지나서 사용하지 않을 확률이 높다.
속싸개추천
나비잠 속싸개는 모달(레이온)95%, 스판덱스 5% 로 조성된 섬유로 감촉이 부드럽고 탄성이 좋다. 또한 흡습성이 뛰어나 땀 등을 잘 흡수한다.
편안한 느낌이 나는 연한 하늘색 나비잠 모달속싸개
펼치면 이런 모습이다.
양방향 지퍼 형태로 되어있어 입히고 벗기기 편하다. 특히 기저귀 갈 때 아래 지퍼만 올리면 돼서 편하게 기저귀를 갈 수 있다.
목부분은 아기 목에 지퍼가 직접 닿지 않도록 천으로 감싸주도록 되어있다.
발부분 지퍼를 끝까지 내린 상태
아기가 들어가는 안쪽 부분
사진으로도 느껴지는 부드러운 감촉이다.
4kg 신생아
나비잠 속싸개 S(3~6kg) 사이즈 착용한 모습
태어난 지 23일째, 4kg 신생아 맞고요.
팔과 가슴, 배 부분은 타이트하게 맞지만 신탄성력과 복원력이 좋아 움직임에 큰 불편함은 없어보이고
발 부분은 충분히 여유있는 길이로 다리를 쭉 뻗어도 공간이 많이 남는다. 이대로 두 달 이상은 충분히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신생아용품 나비잠속싸개는 아기가 모로반사 없이 편안하게 잘 때 유용하게 쓸 수 있고 디자인도 예뻐서 출산선물 하기에도 좋은 것 같다.
육아템에 빠질 수 없는 속싸개추천나비잠
위 영상에서 나비잠속싸개를 하고 꿀잠 자는 행복이를 보실 수 있습니다.
소리 없는 영상이지만 실제로는 옆에서 5살 아이가 큰 목소리로 떠들고 노래 부르고 있었자나... 그런데도 꿈쩍 안 하고 자는 행복이.
이래서 둘째는 강하게 크는 건가 봅니다.
본 포스팅은 별별체험단을 통해 업체에서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사용 후 솔직하게 쓴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