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출산 준비하면서 보니 첫째 출산 때 인기 많았던 품목들이 여전히 인기있는 것도 있고 새롭게 생겨난 육아용품도 많이 있다. 그중에서도 신생아젖병 라떼는 더***나 브** 같은 외국브랜드 젖병의 인기가 거의 독보적이었는데 요즘은 국내브랜드에서도 실용적이고 예쁜 젖병이 많이 나온다. 그중에서도 모윰 moyuum 젖병이 요즘 국민젖병 이라면서요?
모윰 출산준비물 세트
갓 백일 지난 우리 행복이는 분유 수유를 하고 있는데 평균 170~200ml 정도 먹고 최대 240ml까지 먹는다.
기존 사용하던 젖병에서 조금 더 큰 용량의 젖병이 필요해서 알아보니 모윰 젖병이 270ml로 적당했다.
출산선물 세트로 젖병 + 젖꼭지, 쪽쪽이, 치발기까지 한 번에 준비 가능한 모윰이다. 이 외에 젖병 및 젖꼭지 세척솔도 모윰 제품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세척도 잘되고 색감이 예뻐서 몇 개 쟁여놓고 쓴다.
프리미엄 PPSU 올인원 젖병
프리미엄 올인원 젖병은 신생아 때는 젖병으로 사용하다가 아기가 커서는 젖꼭지를 빨대팁으로 바꿔서 빨대컵으로 사용할 수 있고 스트로우 또한 일자나 추 형태로 사용할 수 있어서 실용성까지 갖췄다.
산뜻한 노랑이랑 민트색 두 가지
사슴인가 알파카인가 암튼 귀여웡
젖병 본체는 PPSU 소재 특유의 투명한 옅은 갈색이다.
PPSU 소재는 가볍고 높은 내구성과 내열성(180~200도)이 장점이라 젖병으로 많이 쓰이는데 열탕소독, 스팀소독이 가능하고 6개월마다 교체를 권장한다.
파스텔톤의 예쁜 노랑, 파스텔톤의 예쁜 민트
예쁜 젖병을 쓰면 괜히 기분도 좋아진다구!
눈금이 굵고 진하게 그려져있어서 어두운 방에서도 잘 보인다.
분유 타면 더 잘보임.
200ml 탔는데 조금 오버됐네
모윰 리얼핏 젖꼭지 2단계
아기들이 잘무는젖꼭지 모양인 모윰 리얼핏 젖꼭지.
2단계는 2개월 이상 아기가 사용하기 적당한 것으로 보통 S사이즈가 여기에 해당된다.
100% 실리콘 소재
모윰 에어밸브는 젖꼭지 목부분에 통로를 만들어 공기 유입과 배앓이를 줄여준다.
집에 모윰 젖병을 포함해 5가지 브랜드 젖병이 있는데 이 5가지 젖병에 리얼핏 젖꼭지가 다 호환이 되어서 사용하기 너무 편했다.
올 실리콘 쪽쪽이 + 케이스
쪽쪽이도 귀엽지만 케이스 보자마자
이거 뭐야!! 너무 귀엽자나!!! 하고 소리질렀다ㅋㅋㅋ
공룡알을 납작하게 눌러놓은 듯하게 생긴 케이스다.
아기가 입으로 무는 부분부터 손잡이까지 올 실리콘으로 만들어진 쪽쪽이는 플라스틱 소재와 섞인 쪽쪽이에 비해 아기 입 주변 피부 자극이 덜하고 실리콘 젖꼭지처럼 마음껏 열탕 소독이 가능해서 좋다.
모윰 포니 치발기
이제 주먹고기의 맛을 알게 된 행복이에게 필요한 치발기
치발기는 보통 100일이 지나면서부터 뭐든 입에 넣으려는 구강기가 오는 시기에 사용하기 시작하는데 적당히 단단하면서 부드러운 것으로 마련하는 것이 좋다.
색상이 산뜻한 파스텔 노랑인 모윰 포니 치발기는 아기들이 타고 노는 목마처럼 생겼다. 입이 닿는 부분이 바닥에 닿지 않게 세울 수 있어서 위생적이다.
부드럽지만 단단하고 탄성이 좋은 소재라 아기가 물고 빨아도 안전하고 치아발육에도 도움이 된다.
아기 손목에 끼워 사용해서 떨어뜨릴 일이 거의 없고 손목에도 무리를 주지 않아서 좋다.
모윰 젖병, 쪽쪽이, 치발기의 좋은 점은 모두 열탕소독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여러 소독 방법을 써봤지만 열탕소독만큼 확실하고 효과적인 소독 방법은 없자나
한 손가락으로 젖병을 잡고 분유 드시는 행복이 사진으로 마무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