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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 베이비올 아기전집 체험팩 도착! 이용 후기 - 음원이 좋아요!

작성일 2022.05.14 18:30 | 조회 658 | 키키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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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아람 해피박스 신청을 받길래 응모를 했는데 당첨되어서 베이비올 체험팩을 받았다. 구성품 가짓수는 적지만 알찬 구성이라 마음에 쏙 들었던 패키지였다.

아람 해피박스
- 호랑이가 우리의 행복을 응원하고 있다구!
육아맘들 힘내자구요


해피박스 안에는 베이비올 아기전집 체험팩이 들어있다.


체험팩은

■ 아람 베이비올 아기전집 두 권
■ 베이비올 음원 CD 한 장
■ 초점북
■ 산골알밤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


산골알밤은 지리산 국내산 밤인데 뜯자마자 사라졌고요?

베이비올 아기전집으로는
<문제없어, 깡충!> <부끄럼쟁이 카멜레온> 두 권이 왔다.
돌아기책으로 딱인 조작북인데 자세한 건 조금 뒤에 적으려고 한다.


베이비올 음원 CD

예전부터 베이비올 음원이 좋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었는데 이번에 몇 곡 들어보니 개인적으로 베이비올 잉글리시 노래들이 좋았다.
아이들에게 동요를 많이 들려주는 것이 정서적으로도 안정을 주고 학습적인 면에서도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
첫째 아이의 경우 완전 아기일 때에는 잘 모르겠지만 말트이고 말귀를 알아들을 때쯤 동요를 들려주니 노래 가사를 듣고 이것저것 물어보기도 하고 노래를 반복적으로 들으면서 단어를 배우고 외우기도 해서 어느 정도 효과가 있나보다 했다.
CD 들으려고 넣었는데 눈만 빼꼼
부끄럼쟁이 카멜레온 음원 잠시 들어보아요!

이것은 초점북이다.
친구들아, 안녕? 하고 방긋 웃는 초점책

책 아래쪽에 여러 모양의 모빌도 달려있고

책 양쪽 끝에 달린 끈을 묶으면 이렇게 모빌도 된다.
초점북에 달린 모빌에 관심을 가지는 5개월 행복이
초점북을 보여주니 뚫어져라 쳐다보고 손을 뻗어 잡으려고도 했다. 특히 저 빨간끈을 좋아했다.
어쩜 저렇게 불편한 자세로 엎드려 있는 건지ㅋㅋㅋ
다른 날에도 초점북 모빌 가지고 노는 행복이
뒤통수 너무 귀엽고요?

부끄럼쟁이 카멜레온 첫 페이지
처음엔 조작북인지 모르고 있다가 유치원생 첫째가 가져가서 조작하는 걸보고 조작북인줄 알았다는
오 역시 유딩은 달라

책을 사수하겠다는 둘째의 처절한 몸부림
그에 맞서는 첫째의 손과 발

베이비올 아기전집은 행복이 월령 정도 아기들부터 시작해서 보는 돌아기책인데 6살 유딩이도 좋아하고 내용이 재미있다고 한다.
동생 책이라고 하니 자기 책이라고 들고 가서 읽는 언니(글자도 모르면서)
나중에 무슨 소리가 나서 보니 첫째가 동생한테 책을 읽어주고 있었다. 내가 읽어줬던 내용을 기억해서 그대로 전달하고 있는 거였다. 아고 귀여운 것.
그래 재미있는 책 마음껏 읽고, 읽어주고 사이좋게 지내렴.


본 포스팅은 별별체험단을 통해 업체에서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사용 후 솔직하게 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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