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각 강원도 정선에서 재배된 국산 곤드레 50%와 취나물 50% 를 사용했고 화학첨가물 대신 효모로나물소스, 고추장, 고춧가루 등 자연원료로만 맛을 낸 건강식이라고 한다.
조리방법은 없고 뜨거운 밥(220g)에 바로 부어서 비벼먹으면 되는 초간단 간편식
부어부어
이렇게 툭 부어서
비비면 곤드레 비빔밥 완성!
여기에 달걀후라이까지 얹어 주면 완.벽.
참기름이 들어있어서 추가로 넣지 않아도 되지만 개인적으로는 참기름을 추가하니 더 맛있었다.
한 숟갈 하실래예?
취나물도 똑같은 방법으로 비벼서 비빔밥 완성!
두 가지 모두 나물 형태나 식감이 그대로 살아있어서 집에서 바로 손질해서 먹는 신선함이 느껴져서 좋았다.
고추장 양념은 적당히 매콤해서 맵찔이도 먹을 수 있지만 내 입맛에는 약간 달아서 조금 아쉬웠다.
또 곤드레나 취나물의 나물 종류만 바뀌었지 맛은 똑같아서 연달아 먹으면 다소 질릴 수도 있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반찬이 없을 때, 반찬하기 귀찮을 때,
배달시키기도 귀찮을 때 ㅋㅋㅋㅋ
또 놀러가거나 캠핑갈 때 챙겨서 가면 간단히 식사 해결되니 월매나 좋게요?!
다음엔 매콤한 맛 말고 기본맛으로 도전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