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책을 유난히 좋아하는 아이우리나라에서 전해 내려오는
설화 전래동화 이야기를 부쩍 좋아하는데요
스마트 펜과 함께여서 혼자서도 보고 들으면서
엄마 아빠랑도 다양한 이야기를 찾아서
옛날 전래동화 이야기에 빠져있는 아이예요
스마트베어 키즈클래식 전래동화는
총 10권의 전래동화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입에서 입으로 전해오는 옛날이야기
저도 많이 알고 있던 이야기를
그림책을 통해서 아이가 재미나고
흥미를 가지며 다가올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오늘은 어떤 이야기를 보고 들을까???
워낙 보고 싶은 이야기가 많다
하루에 한 번씩은 모두 보는 거 같아요
오늘의 전래동화 이야기는 토끼와 자라
토끼 간을 가지러 간 자라 이야기는
엄마 아빠도 많이 듣던 이야기인데
아이에게는 어떻게 지금 다가오고 있을까??
물속에 사는 용왕님이 병에 걸려
토끼의 간을 약으로 구하기 위해
자라가 땅으로 올라가서
토끼와 함께 용궁으로 오는데요
토끼가 꾀를 내어
자라와 땅으로 올라가 토끼가 도망친다는 이야기인데요
아기자기한 그림과
성우의 생동감 넘치는 대화를 들으면서
아이의 언어에 자극을 주면서
토끼와 자라 물 속 세상을
상상하면서 이야기를 듣는 거 같더라구요
전래동화 한 권만 보면 섭섭하죠~
책육아 성공한 아이네는
하루에도 책을 정말 많이 보는 편인데요
팥죽을 심은 할머니를 잡아먹으려 했던 호랑이
겨울이 지나 팥죽을 쑤는데
잡아먹기 위해 찾아온 호랑이를
부엌에 있는 살림살이들이
팥죽을 얻어먹고 힘을 합쳐서
호랑이를 내쫓아 주는 이야긴데요
호랑이 아프겠다
이곳에 숨어야지
내가 혼내줄 거야
아이가 책을 읽고 표현은 제법 하는데
혹시 아이에 생각을 표현하는 시기는
언제쯤 오는 건가요??
책을 보고 듣는 건 좋아하는데
아직 아이의 생각 표현을 안 하다 보니
저희가 많은 물음을 던지기는 하는데
지금 이 정도의 표현도 많이 하는 건가요??
주변에 비교 대상이 없다 보니
18년 12월생인 아이에 성장 속도가
늘 궁금한 엄마네요
엄마 아빠의 육성으로도 책을 읽어주면
같이 재미나게 보는 아이인데
늘 엄마 아빠가 함께 아이 원할 때마다
책을 읽어줄 수가 없다 보니
스마트펜으로 콕콕 찍었을 때
생동감 넘치는 성우분들의 목소리와
재미난 이야기를 들려주니
엄마 아빠는 아이가 좋아하는 책을 보여주면서
다양한 이야기를 재미나게 들을 수 있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
워낙 책 좋아하는 아이라서 ㅠㅠ
좀 시도 때도 없이 책을 찾거든요
책을 좋아해 주는 건 너무 좋지만
하하하하
엄마는 선녀와 나무꾼 뒷부분이 거의 기억이 가물가물
아이와 함께 듣고 책을 보면서
아하 맞다 두레박~!!
말에서 떨어져서 선녀와 아이들을 못 보지
하고 생각이 나는데
아이가 들었을 때는 슬펐나 봐요
아빠랑 엄마랑 헤어지나 봐
슬프겠다
라고 이야기하는 거 있죠
이렇게 보면 표현하는 거 같기도 하구
수탉을 보면서
가족이 많이 그리웠구나
약속을 왜 안 지킨 거야
어머님이 많이 보고 싶었구나
많은 생각들이 자리 잡더라고요
지금은 책을 읽어주고
그림책을 보면서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아이가 성장하면서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받으면서
아이의 생각도 물어봐야겠어요
하루에 한두 번은 아빠의 육성으로
순수하게 책만 읽어주는데요
아빠는 아이에게 책을 재미나게
읽어주는 사람은 아니에요
살짝 쑥스럽기도 하고
표현이 서툰 사람이다 보니
어색함이 있는데요
책을 읽어주는 방식보다
아빠가 선택한 방법은
그림책을 보면서 지붕이 몇 개인지
원숭이는 어디에 있는지
노란 물고기는 몇 마리가 있는지
이렇게 숨어있는 책 속의 그림들을
아이가 찾아보면서 이야기를
나누면서 책을 보고 있어요
다양한 교훈이 담아있는
우리나라 전래동화 이야기
아이가 이야기에 빠져들 수 있게
아이들 시선이 머무는 귀여운 일러스트와
스마트펜을 통해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전래동화추천 드리고 싶은데요
옛날이야기 속에는
교훈 지혜 용기 감동 재미난 이야기를
담고 있잖아요
아이가 마음 따뜻하게 읽을 수 있는
10권의 전래동화이야기
매일매일 재미나게 읽으면서
우리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