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MBTI에 맞춰 내 피부만을 위해 조제되는, 로봇이 만드는 화장품인 BALANX의 스킨토너를 체험해봤다. 나의 피부 MBTI 결과는 PSTA타입! Part, Sensitive, Tinted, Aged의 약자로, 수분이 부족한 중복합성피부, 주변 환경 변화에 예민해 민감지수가 높고, 색소침착과 주름지수도 높아 탄력저하가 시작되었다고ㅠ 피부 수분 보충과 자외선 차단에 신경써줘야 한다고 한다.
QR코드로 3분만에 내 피부 진단 가능!
발란스에서는 스킨토너, 에센스, 로션, 클렌징폼 라인이 나오고 있다. 내 피부타입에 맞춰 각각의 라인에서 맞춤형으로 조제를 해주는 체계다.
발란스 스킨토너는 토너패드와 함께 담겨서 왔다. PSTA인 내 피부에 맞게 맞춤형 레시피로 조제되어 왔는데, 수분 보충에 좋은 Heavy 타입 베이스와 평균량 오일을 넣고, 마데카소사이드로 브라이트닝 효과를, 판테놀 성분으로 진정효과를 주었다고 한다.
토너패드에 묻혀보면 이런 느낌? 물보다는 약간의 점성이 있는 제형이다. 주의하지 않으면 벌컥 쏟아져나올 수 있어서, 입구를 조금만 좁혀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주말 포함 3일간 써봤는데, 브라이트닝 효과는 거의 바로 나타나는 것 같아 놀라웠다. 밤에 봐서 그런건가..? 하얘졌다. 앞으로도 더 잘 활용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