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가 교회에서 버스대절한 차량을 타고 선교활동을 다녀왔는데 5일뒤 버스 안에 탑승했던 사람 한명이 코로나 확진이 되었다고 하네요.. 선교활동 당시 코로나에 걸렸는지 알수없으나 일단 버스에 탑승했던사람들은 자가격리 대상자로 분리되진 않았는데 그래도 검사는 받아봐야겠죠? 요즘 같은시기에 교회에서 버스대절해서 선교활동 가는것도 잘 이해가 안가네요... 뭐 최근에 위드코로나라고 많은분들이 관광버스대절해서 여행도 많이들 가시는것도 알고 있는데 저는 이해를 할수가없네요.. 완벽한 치료제가 나온것도아니고 외부활동을 자제해야할텐데... 교회측에서 말하길 본인들은 최대한 방역을 잘하는 차량으로 빌렷고 버스 자체도 연식이 좋은버스로 정말 깔끔하고 코로나 방역에 최대한 신경써서 관광버스대절을 했다라고만 말하는데 저로서는 너무 답답하네요.. 단지 다음에도 이런 사건이 일어날수 있으니 방지하고자 외부활동을 자제하는게 어떻겠냐는 질문인데 본인들은 잘못없다는 식으로 나오니까 화가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