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하는 말
작성일 2009.05.07 09:56
| 조회 2,566 | 설애
16
몸이 하는 말
몸이 하는 말을 오래 듣다 보면
당신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 무엇이 가장 필요한지
알게 될 것이다. 당신의 일상에서 얼마만큼의 운동과 휴식,
수면, 사랑의 감정 등이 필요한지에 대해서도.
몸과 친해지는 동안 잊지 말고
몸에게 감사를 표현하라.
'오늘 하루도 건강하게 지내줘서 고마워.
사랑하는 사람을 안을 수 있게 해준 팔도 고맙고
해돋이를 보게 해준 눈도 고마워.'
- 드류 레더의《나를 사랑하는 기술》중에서 -
* 몸은 수시로 말을 걸어옵니다.
처음에는 아주 작은 소리로, 나중엔 큰 소리로.
그래도 끝내 응답이 없으면 천둥 벼락 같은 소리로.
큰 소리가 나기 전에 내가 먼저 말을 거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그동안 미안해, 몸아!"
"앞으로 더 잘 귀 기울여 들을게!"
고도원 아침 편지. 2009.4.21
이슬이 몸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해야겠지.
"이슬이 심장아! 건강하게 뛰어줘서 고마워."
"이슬이 팔과 다리야! 이쁘게 쭉쭉 자라주렴~"
"이슬이 꼬리야! 사라져야 얍!"
"이슬이 탯줄아~ 좋은 물, 좋은 음식 많이 가져가라!"
"이슬이 얼굴아~ 동글동글 뽀얘라~"
"이슬이 눈아~ 반짝반짝 빛나라~"
"이슬이 입아~ 앵두처럼 예뻐라~"
"이슬이 코야~ 오똑해라~"
"이슬이 귀야~ 도톰해서 복이 많아라~"
"이슬이 손가락아~ 하얗고 길어라!"
"이슬이 발가락아! 엄마 닮아라~"
"이슬이 몸아! 엄마에게 와줘서 고맙다!"
"이슬아!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