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6년차 주부
5살 딸아이를 둔 엄마
한 남자의 아내
평범이 일상이 되버렸고 일상이 행복이 된
평범한 주부인데 얼마전부터 연애편지 쓰는기분이랄까
소녀때로 돌아간 것 같다고 할까
설레는 5월을 보내고 있어요.
사실 제가 박완서님을 굉장히 좋아하거든요.
중학교때 교과서에서 처음 그여자네집 읽고 그뒤로부터
좋아하는 작가를 말하라고하면 꼭 박완서님을 말하곤 했는데
제 친구가 얼마전에 공모전하나를 애기해주더라구요
가족에 대한 수기를 공모하는건데
심사위원이 박완서님이라고.
모든 작품을 박완서님이 읽어보신다고 하더라구요.
그 애기를 듣고
공모전 주제도 주부인 나에게 잘 맞고
또 평소에 글쓰는 것도 좋아하고 했어서 한번 도전해볼까하고
요즘 조금씩 써가고있는데
마치 남편한테 연애할때 편지쓰는 것 처럼 기분이 설레네요.
저희 카페에도 박완서님좋아하시는 분들 한번도전해보세요
학교다닐때 작문시간으로 되돌아간듯
그리고 연애편지쓰는 듯
설레고 기분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