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약간의 아토피가 있는 두 아이의 아빠입니다.
제 와이프도 비누나 화장품 사용에 민감한 편이며
저 자신도 민트계통의 의약품인 물파스나 찜질팩 사용에 알러지가 있는 피부입니다.
그러다보니 이런저런 물건 구입에 점점 더 신중하게 될수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연중행사처럼 1년에 두세번은 아토피 관련 친환경 의약품을 구입하게 되는데
답답한 마음에 검색을하다가 우연히 코오롱에서 친환경 침구 미오셀 까사라는 제품
체험단을 모집한다는 글을 보게되었고 운좋게 기회가 되어
며칠동안 이 회사의 제품을 사용해본 후기를 올리려고 합니다.
체험단에 선정되어 발대식이 있는날 본사에서 퀸 사이즈의 이불과 베개 두개를 받아왔습니다.
본사에서는 이불 솜을 이불 속통이라 호칭하더군요.
이불은 여름용이라고 하던데 생각보다 얇지않지만 시원한 원단으로 만들었다는 설명처럼
일교차가 심한 요즘 사용하기에 좋았습니다.
특히 포근하면서도 가볍고 답답하지 않아
여름에도 너무 얇은 이불은 선호하지 않는 분들께 추천할수 있는 제품입니다.
설명서에 나온것처럼 거위털처럼 가볍고 부드러운
머리카락 굵기의 1/150인 마이크로 화이버로 만들었다는 충전재 (이불솜)라서 그런지
감촉은 정말 탁월했습니다.
흔히들 아토피 체질하면 면제품 아닌 화학섬유는 오히려 해롭지 않을까하는
우려가 있었는데 와이프도 오히려 이 제품은 폴리에스테르 원단이면서도
정전기가 거의 없고 흔히 면제품에서 볼수 있는 먼지나 보풀이 전혀 없다고
놀라와 하더군요.
세계적으로 인증이 까다롭다는 일본(화학섬유 검사협회)과 영국의 검사 협회(알러지재단)
에서 진드기 투과율 0%의 성적으로 우수함을 입증받았다는 제품에 동봉된 인증서사진이
설명서에 나와있습니다.
저는 특히 베개 선택에 까다로운편인데 납작하게 압축 포장되어 온 베개를 보고
이 베개는 잘때 납작하게눌려 너무 낮아서 불편하겠다고 예상했었습니다.
그런데 취침시 적당한 높이를 유치해주면서 편안하게 감싸주는것같아 생각보다
불편함없이 새로운 베개에 적응하고 있습니다.
메스컴에서 사람이 사용하는 물건중 베개에 비듬이나 각질등으로 인해
수많은 진드기가 서식하고 있는 의외로 비위생적인 물건 중 하나라고 나오는것을
본적이 있는데 항균 속통과 원단을 사용한 제품이라는 생각에서인지
안심도 되고 무엇보다도 감촉이 좋아 편안한 잠을 잘수 있는것 같습니다.
가격이 일반적인 침구에 비해 높은 편이지만 무엇보다도 오래 사용하고
가족의 건강과 직결되어 있는 제품은 그만큼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토피가 있는 아이들의 먹거리 선택때도 이미 경험해본 사실이구요.
아직은 날씨가 더워서 아이들은 이불을 덮지 않고 자는 편이지만
이제 다가오는 겨울을 위해 아이들 침구도 미오셀 제품으로 교체해야겠다는
생각에 망설임이 없게해준 체험경험이었습니다.
얼마전 에이스 침대 메트리스를 구입하면 미오셀 침구를 선물로 증정한다는
광고를 신문에서 본적이 있는데 이 기회에 침대를 구입하실분들은
미오셀 침구도 함께 받아보셨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