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는
작성일 2009.09.23 21:57
| 조회 2,457 | 안나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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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는 - 이해인
돌아도 끝없는
둥근 세상
너와 나는
밤낮을 같이하는
두 개의 시계바늘
네가 길면
나는 짧고
네가 짧으면
나는 길고
사랑으로 못 박히면
돌이킬 수 없네
서로를 받쳐 주는 원 안에
빛을 향해 눈뜨는
숙명의 반려
한순간도
쉴 틈이 없는
너와 나는
영원을 똑딱이는
두 개의 시계바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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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을 위한 시같다고 하는데, 이제 엄마가 되고나니 우리 아기와 나를 위한 시인것 같네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