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 여일..애기 재우고 일기쓰고
아침에 눈뜨고 밤에 잠들기 전에 일기쓰고..
그렇게 써나가던 일기를..
하루 피곤해서 그만 머릿속에서 일기쓰고 잔다는 사실조차 깜빡한 어제..
오늘 아침에서야 일기 안썼단 사실 알고는
어찌나 화가 나고 속상하던지요..
친구한테 동생한테 대신 접속해서 부탁했던 수고는 허사가 되고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노력이 와르르 무너진 이 기분 누가 알까요..
정말 속상한 하루였습니다.
삼세번 정도는 기회를 줘야하지 않을까요..
막상 정말 한번 안써서 이렇게 허사가 되고 나니..
너무 의욕상실에..허탈감에..뭐라 말할수없이 속상해요.
저같은 경험 가진분들..이해하실거에요..
그래도 열심히 일기 다시 차근차근 써나가야겠죠?
허리도 아파서 케토톱까지 붙혀놓고..
속상한 오늘일을 넋두리합니다.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