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전 7주를 넘어섰는 올해 28세 여성입니다..
지금은 남자친구랑 동거중이구요.. 그러니깐 혼전임신을 한거죠...
결혼도 안한상태에서..
그런데 요즘 자꾸 문제가 발생하네요..
원래는 남자친구랑 서로 다투다가 애기를 지우네 마네 이러다가 낮기로 결정했는데요..
남자친구가 전에 사귀던 여자친구랑 아직 끝맺음이 확실치 않은것 같아요..
사귈때도 그여자 때문에 약간은 삐그덕 거렸는데.. 그당시엔 문제 되지 않았어요..
아차 제가 이남잘 만나서 사귀며 동거한게 얼마 안됩니다.
이제 한 5~6개월정도 밖에..
그리고 저도 전에 20살 초반에 철이 없어서 전에 남자친구랑 어찌하다가 임신을 하게 되서 조산도 한번 하고 낙태도 한번에 경험이 있어서 올해 이렇게 저에게 찾아온 아이를 지울수가 없습니다.
제가 나이나 적으면 괜찮겠지만.. 이젠 그렇지도 않고 해서..
어쨌든 전 이남자를 만나고 나서 과거는 완벽히 다 정리했었습니다.
그래선 전문제가 되지 않는데요...
이남자는 그렇지 않더군요..
처음에 사귀고 나서 동거 하게 되었을때도 저한테 그러더군요..
낙태 두번 시킨 남자가 어떠냐며.. 물어보더라구요..
그런데 솔직히 낙태 시킨 남자를 누가 좋아합니까?
그건 남자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남자들의 실수이니깐요..여자도 물론 잘못은 있지만 자기가 책임 못지는것은 하지 않은게 맞지 않습니까? 아니면 자기가 아쉬운데로 피임 할수 있잖아요.. 여자가 굳이 안해도..
그 여잘 너무 생각한다면..
어쨌든 그당시 그렇게 물어보았을땐 확실히 정리 다 했다고 해서 넘어갔는데요..
그리고 한달정도 지났을때 어떤 사람에게 전화가 오더라구요..
그런데 그게 알고보니 전에 여자더군요..
전화 하지말라고 남자친구가 많이 그랬구요..
제가봤을땐 남자친구는 확실히 끝냈는데 여자가 미련이 남아있었던것같아요..
여자는 나이도 어리거든요...
그러면서 자꾸 그런식으로 문자나 전화가 종종 와서 스트레스 참 많이 받았습니다.
항상 말하면 끝냈다고 하는데 상대방이 먼저 그러는거라고 하면서...
그리고 제가 임신을 안게 얼마 안됐는데요..
6주 정도 되어서 임신이 되었는지 알게되었어요..
그런데 남자친구는 또 그러더라구요 지우라고... 아직 자기가 능력이 없다며 지우라고만 하더라구요.. 지금 남자친구 또한 저랑 동갑내기 입니다...
남자 나이 28, 그래요 어른들이 보면 남자 이제 28밖에 안됐어 ,아직 젊네. 이렇게 말할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자기가 일벌여놓고선 어떻게 저한테 무작정 지우라고 할수 있는지...
저또한 남자가 과거가 화려하기 때문에 나두 조산 한번 한적이 있어서 몸이 약해서 못지운다고 완강하게 거부했습니다.
내몸 망가지고 앞으로 애 못가지면 다 저만 손해 아닙니까?
그리고 솔직히 전 지울생각 없구요.. 생명을 어떻게 마구 죽입니까..
제가 어린시절에 한번의 낙태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그시절 후회 많이 했었거든요..
생명은 소중한건데...죽일수 없습니다..
그런데요.. 오늘도 아침상 차리다가 그 여자한테서 남자친구한테 문자가 왔습니다.
우연치 않게 제가 보게 되었구요...
얼마나 화가 나고...남자친구가 밉던지..
그래서 그런지 그런일이 종종 있었는데도 남자친구 말만 밉고 믿었었는데 뒷통수 당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헤어지고 싶어요..
그런데 헤어질거면 확실하게 지우고 헤어지자네요..
그런데 지울수가 없어요.. 절대로..
어떻게 거짓말로 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그런 아빠 밑에서 자라게 할수 없어요..
그런데 헤어지고는 싶어요..
저도 너무 화가나서 지운다고 말은 했는데... 그래서 병원 따라온다고까지 하더군요 자기눈으로 봐야 한다며...
병원에다가 잘말하면 거짓말로 낙태했다고도 할수 있을까요?
차라리 저혼자 애낳아서 기르는게 낳을것 같아요..
이남잘 믿을수가 없네요... 어떻게 좋은 방법이 없나요?